캐나다오픈배드민턴, 여복 백하나·정경은과 김혜린·장예나 16강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 여자복식 백하나-정경은 경기모습, 유튜브 캡쳐
사진 여자복식 백하나-정경은 경기모습, 유튜브 캡쳐

여자복식 백하나(MG새마을금고)·정경은(김천시청) 조와 김혜린(인천국제공항)·장예나(김천시청) 조가 캐나다오픈 16강에 진출했다.

백하나·정경은 조와 김혜린·장예나 조는 3일(현지시각) 캐나다 캘거리 마킨 맥페일센터에서 열린 2019 요넥스 캐나다오픈 월드투어 슈퍼100대회 여자복식 32강에서 나란히 승리를 거두고 16강에 올랐다.

먼저 여자복식 백하나·정경은 조가 랭킹 159위인 캐서린 최·조세핀 우(캐나다) 조를 가볍게 2-0으로 제압했다.

백하나·정경은 조는 첫 번째 게임 초반부터 3점, 3점, 6점, 4점씩 번갈아 따내며 21:10으로 마무리했다.

두 번째 게임도 백하나·정경은 조가 시작과 함께 11점을 몰아치며 달아나 21:7로 이기고 승리를 확정지었다.

여자복식 세계랭킹 311위인 장예나·김혜린 조는 랭킹 868위인 치우핀치안·훙이팅(대만) 조를 2-0으로 따돌리고 16강에 올랐다.

첫 번째 게임은 김혜린·장예나 조가 득점을 하면 연속 득점이고 실점은 1점씩만 하면서 쭉쭉 달아나 21:12로 마무리했다.

두 번째 게임은 1, 2점 차로 근소하게 뒤지며 따라가던 김혜린·장예나 조가 막판에 4점을 연거푸 따내며 21:19로 짜릿한 역전승을 거두고 16강 진출을 확정지었다.
SNS 기사보내기
관련기사
저작권자 © 더페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주요기사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