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대·최솔규(요넥스) 조와 김사랑·정의석(밀양시청) 조가 여름철종별배드민턴대회 결승에서 격돌한다.
이용대·최솔규 조와 김사랑·정의석 조는 14일 전라남도 강진군 강진제2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62회 전국여름철종별배드민턴선수권대회 남자일반부 복식 준결에서 각각 승리를 거뒀다.
이용대·최솔규 조는 준결에서 고성현·신백철(김천시청) 조를 2-1로 꺾고 결승에 올랐다. 이용대·최솔규 조가 첫 게임을 17:21로 내줬지만, 두 번째 게임을 21:16으로 이기고, 세 번째 게임도 21:14로 따냈다.
김사랑·정의석 조는 준결에서 장승훈·신태양(김천시청) 조를 2-1로 이기고 결승에 진출했다. 김사랑·정의석 조가 첫 게임을 21:16으로 이기고, 두 번째 게임은 10:21로 내줬지만, 세 번째 게임을 21:13으로 마무리했다.
이용대·최솔규 조와 김사랑·정의석 조는 15일 남자일반부 복식 최강팀을 가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