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현·신백철(김천시청) 조가 여름철종별배드민턴대회 8강에 올랐다.
고성현·신백철 조는 13일 전라남도 강진군 강진제2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62회 전국여름철종별배드민턴선수권대회 남자일반부 개인전 복식 16강에서 승리를 따냈다.
고성현·신백철 조는 16강에서 조건우·배권영(밀양시청) 조를 2-0으로 돌려세우며 8강에 진출했다.
고성현·신백철 조는 첫 게임을 21:14로 이기고, 두 번째 게임도 21:18로 따내며 다음 라운드 진출을 확정지었다.
고성현·신백철 조는 김동주·박경훈(국군체육부대) 조와 14일 8강에서 맞붙는다. 김동주·박경훈 조는 강민혁·김원호(삼성전기) 조를 2-0(21:15, 21:16)으로 이기고 8강에 올랐다.
이밖에도 남자일반부 복식 8강에는 이용대·최솔규(요넥스) 조, 나성승·왕찬(김천시청) 조, 장승훈·신태양(김천시청) 조, 유연성·김영혁(수원시청) 조, 김사랑·정의석(밀양시청) 조, 김기정·정재욱(삼성전기) 조가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