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28, 29일 이틀 동안 2000여 명의 동호인이 참가해 단체전과 개인전으로 열려

2023 이용대배 전국생활체육배드민턴대회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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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2023 이용대배 전국생활체육배드민턴대회 개회식 모습
사진 2023 이용대배 전국생활체육배드민턴대회 개회식 모습

[더페어] 류환 기자=2023 이용대배 전국생활체육배드민턴대회가 지난 10월 28, 29일 이틀 동안 이용대의 고향인 전라남도 화순군 이용대체육관외 3개소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대회는 단체전과 개인전으로 나뉘어 진행됐는데 7복식으로 진행된 단체전에는 6팀, 개인전에는 973팀(남복 449팀, 여복 362팀, 혼복 162팀) 등 2000여 명이 참가했다.

28일 오후 2시에 진행된 개회식에는 구복규 화순군수, 하성동 화순군의회 의장, 김택규 대한배드민턴협회장, 박계옥 전라남도 배드민턴협회장, 장재종 화순군 배드민턴협회장 그리고 이용대가 참석해 대회에 참석한 동호인들에게 박수를 보냈다.

특히 이용대는 자신의 이름을 딴 대회를 개최하게 된 것에 대한 소감을 전하고, 사인회를 하는 등 동호인들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배드민턴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봉사한 동호인에 대해 표창하며 그 공을 널리 알렸다.

단체전은 울산광역시의 최강울산팀이 우승을 차지했고, 전라남도A팀이 준우승, 전라북도S클라쓰팀이 3위에 올랐다.

종합 성적에서는 전라남도가 우승, 부산광역시가 2위, 광주광역시가 3위를 차지했다.

박계옥 전라남도 배드민턴협회장은 "대한배드민턴협회에서 처음으로 올림픽 메달리스트의 이름으로 승인대회를 열었는데 우리 지역 출신의 이용대 선수여서 영광이다. 화순군의 전폭적인 지원 아래 대회가 무사히 마무리되었다. 멀리까지 달려와 준 전국의 모든 동호인 그리고 이번 대회를 위해 봉사해 준 화순군 동호인들에게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이 대회는 대한배드민턴협회가 주최하고, 전라남도 배드민턴협회와 화순군 배드민턴협회가 주관, 전라남도와 전라남도 체육회, 화순군, 화순군 체육회가 후원, 요넥스가 협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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