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슬·구서연 여자중학부 2학년 복식 우승
김민지·김민선 여자중학부 1학년 복식 우승

중고배드민턴연맹회장기, 공여진·정다연 여중 3학년 복식 1위 차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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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여진·정다연(화순제일중) 조가 중고연맹회장기 여자중학부 3학년 복식 1위를 차지했다.

공여진·정다연 조는 20일 경상남도 밀양시 밀양시배드민턴전용경기장에서 열린 2019 한국중고배드민턴연맹회장기 전국학생선수권대회 여자중학부 3학년 복식 결승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23팀이 참가한 여자중학부 3학년 복식 결승에서 공여진·정다연 조가 김애린·김서현(남일중) 조를 맞아 첫 게임을 힘겹게 23:21로 따내더니, 두 번째 게임도 역시 접전 끝에 23:21로 마무리하며 정상에 올랐다.

▲ 박슬·구서연 여자중학부 2학년 복식 우승
 

18팀이 출전한 여자중학부 2학년 복식에서는 박슬·구서연(시흥능곡중) 조가 정상에 올랐다.

박슬·구서연 조는 결승에서 이소민·박주은(구남중) 조를 맞아 첫 게임을 21:15로 이기고, 두 번째 게임도 21:19로 마무리하며 2-0 승리를 거두고 여자중학부 2학년 복식 우승을 차지했다. 

▲ 김민지·김민선 여자중학부 1학년 복식 우승
 

26팀이 참가한 여자중학부 1학년 복식에서는 쌍둥이 자매 김민지·김민선(남원주중) 조가 정상에 올랐다.

김민지·김민선 조는 결승에서 김도연·이다현(대전법동중) 조를 맞아 첫 게임을 21:12로 이기고, 두 번째 게임도 21:9로 마무리하며 여자중학부 1학년 복식 우승을 차지했다.   

김민지는 단체전과 복식을 거머쥐며 2관왕에 올랐고, 김민선은 단식까지 정상에 올라 3관왕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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