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여진·정다연(화순제일중) 조가 중고연맹회장기 여자중학부 3학년 복식 결승에 올랐다.
공여진·정다연 조는 19일 경상남도 밀양시 밀양시배드민턴전용경기장에서 열린 2019 한국중고배드민턴연맹회장기 전국학생선수권대회 여자중학부 3학년 복식 준결에서 승리를 거두고 결승에 올랐다.
공여진·정다연 조는 준결에서 홍유빈·조유나(명인중) 조를 2-1로 꺾고 최종 라운드에 진출했다.
공여진·정다연 조는 첫 게임을 21:14로 이기고, 두 번째 게임은 18:21로 내줬지만, 세 번째 게임을 접전 끝에 24:22로 따내 결승행 티켓을 거머쥐었다.
김애린·김서현(남일중) 조도 준결에서 최민주·전아람(명인중) 조를 2-0으로 따돌리고 결승에 안착했다.
김애린·김서현 조는 첫 게임을 21:8로 이기고, 두 번째 게임도 21:16로 이겨 결승 진출을 확정지었다.
홍유빈·조유나 조와 최민주·전아람 조는 3위를 차지했고, 공여진·정다연 조와 김애린·김서현 조는 20일 결승에서 우승을 놓고 대결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