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주니어그랑프리에서 남자복식의 최성창·이학주, 진용·유태빈 조와 여자복식의 최혜진·이소율 조가 8강에 진출했다.
5일(현지시각)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펨방구난 자야 배드민턴 트레이팅센터에서 열린 '2018 인도네시아 주니어 배드민턴그랑프리' 17세 이하 남자복식에서 최성창(매원고)·이학주(진광고) 조가 므흐 푸트라 에르위안시아·카르로 시아 구미라르(인도네시아) 조를 2-0(21:14, 21:14)으로 꺾고 8강에 올랐다.
남자복식의 진용(당진중)·유태빈(아현중) 조도 마와르디 푸트라 다마스·모하매드 라피 쿠르니아완(인도네시) 조와 박빙의 승부를 펼친 끝에 2-1(18:21, 21:16, 23:21)로 승리하고 8강을 확정했다.
여자복식의 최혜진(성일여고)·이소율(영덕고) 조도 산다 아마리자·인디라 헨드지에 프라메스티아(인도네시) 조를 2-0(21:13, 21:12)으로 따돌리고 8강에 올랐다.
김용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