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페어] 김용필 기자=이민욱(제주사대부고)-조현우(전대사대부고) 조와 박성주(전남기술과학고)-조현우(서울체고) 조가 아시아주니어선수권대회 남자복식 16강에 올랐다.
먼저 이민욱-조현우 조가 13일 인도네시아 욕야카르타 GOR AMONG RAGA에서 열린 2023 아시아주니어배드민턴선수권대회 남자복식 64강과 32강에서 각각 승리를 거뒀다.
이민욱-조현우 조가 64강에서 2-0(21:16, 21:15)으로 이기더니 32강에서 무하마드 페이크-록 홍 콴(말레이시아) 조를 2-0으로 꺾었다. 이민욱-조현우 조가 1게임을 21:18로 이겼고, 2게임도 21:18로 따냈다.
박성주-조현우 조는 논타코른 통 온-테너돌 윤몽콜(태국) 조에 2-1로 역전승을 거두고 16강에 올랐다. 박성주-조현우 조가 1게임을 17:21로 내주더니, 2게임을 21:18로 따내고, 3게임도 21:18로 이겼다.
남복 문종우(매원고)-윤호성(서울체고) 조는 32강에서 데브 에이야펜-디렌 에이야펜(아랍 에미리트) 조에 1-2로 역전패했다. 문종우-윤호성 조가 1게임을 21:18로 따냈지만, 2게임을 14:21로 내주고, 3게임도 17:21로 패했다.
남복 박범수(당진정보고)-이종민(광명북고) 조도 32강에서 엔설무스 브리아깃 프레디 프레세티아-풀룽 라마단(인도네시아) 조에 0-2로 패해 16강 진출에 실패했다. 박범수-이종민 조가 1게임을 17:21로 내주고, 2게임도 13:21로 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