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페어] 김용필 기자=14일 중국 쑤저우 올림픽센터에서 시작되는 2023 세계혼합단체배드민턴선수권대회(수디르만컵)에 출전하는 대한민국 배드민턴 국가대표 선수단이 12일 출발했다.
12일 현지에서는 이미 입국한 각국의 선수들이 체육관에서 몸을 풀며 적응훈련을 가졌다. 가볍게 3:3 게임으로 몸을 풀기도 하고, 파트너와 호흡을 맞추기도 했다.
개최국인 중국 선수들의 모습도 보였는데 특히 아시안게임을 끝으로 은퇴할 것으로 보이는 남자단식 첸롱(중국)이 모처럼 체육관에 모습을 드러냈다. 첸롱은 이번 대회에 선수로 참가하지는 않는다.
그리고 D조에서 우리나라와 상대할 일본과 프랑스, 영국 선수들도 가볍게 몸을 풀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