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드민턴 세계혼합단체전 파이널에 출전할 16개 나라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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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2023 아시아혼합단체전 준우승을 한 대한민국 선수단, 대한배드민턴협회

2023 세계배드민턴혼합단체전(수디르만컵) 파이널에 출전할 16개 나라가 확정됐다.

지난 21일 수디르만컵 예선전인 대륙별 혼합단체전이 막을 내리면서 5월 14일 중국 쑤저우 올림픽 스포츠센터에서 개최될 파이널에 참가할 16개 나라가 정해졌다.

수디르만컵 파이널은 지난 대회 챔피언과 개최 나라는 자동으로 출전한다. 그리고 아시아혼합단체전 상위 4팀, 유럽혼합단체전 상위 4팀, 팬아메리카단체전 우승팀, 오세아니아단체전 우승팀, 아프리카단체전 우승팀 그리고 나머지는 세계랭킹 팀 순위에 따라 출전 자격이 주어진다.

먼저 아시아혼합단체전에서 우승을 차지한 중국과 준우승한 우리나라 그리고 3위에 오른 인도와 태국이 출전 자격을 획득했다. 중국은 디펜딩 챔피언이자 개최국이라 자동 출전하는 만큼 팀 순위에서 한 팀이 추가된다.

유럽혼합단체전에서 우승을 차지한 덴마크와 준우승한 프랑스, 3위에 오른 영국과 독일이 출전 자격을 획득했고, 팬 아메리카단체전 우승을 한 캐나다와 오세아니아단체전 우승을 한 호주, 아프리카단체전 우승을 한 이집트가 출전한다.

나머지는 세계랭킹 팀 순위에 따라 2위인 일본과 3위인 인도네시아, 4위인 말레이시아, 8위인 대만, 10위인 싱가포르가 출전 자격을 획득했다.

3월 25일 대진 추첨이 이뤄지며 2023 혼합단체전 파이널은 5월 14~21일 중국 쑤저우에서 열린다. 우리나라는 2017년에 이 대회 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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