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배드민턴연맹회장기] 남고 전대사대부고 4강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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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2020 한국중·고배드민턴연맹회장기 전국학생선수권대회 남자고등부 단체전 8강에서 전대사대부고 곽희창과 인천해양과학고 조문희가 경기를 하고 있다.

전대사대부고가 중·고배드민턴연맹회장기 4강에 올랐다.

전대사대부고는 18일 경상남도 밀양시 밀양시배드민턴전용구장에서 열린 2020 한국중·고배드민턴연맹회장기 전국학생선수권대회 남자고등부 단체전 8강에서 인천해양과학고를 꺾고 준결에 올랐다.

전대사대부고는 선수들이 고른 기량을 선보였으며, 강한 복식이 눈에 띄었다.

전대사대부고는 1경기 단식에서 곽희창이 0-2(16:21, 13:21)로 패하며 불안한 출발을 보였지만, 2경기 단식에서 장수혁이 2-1(21:18, 19:21, 21:16)로 승리를 거둬 1-1 상황을 만들었다.

3경기 복식에서 김재현-노진성 조가 2-0(21:14, 21:6)으로 승리를 따내고, 4경기 복식에서도 나광민-안윤성 조가 2-0(21:16, 21:13) 승리를 거둠으로써 3-1로 이기고 4강에 입성했다.

▲ 남자고등부 18일 경기 결과

전대사대부고 3-1 인천해양과학고
당진정보고 3-1 웅상고
매원고 3-2 전주생명과학고
진광고 3-0 전남기술과학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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