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전국여성대회 및 전국시도대항리그전이 제주특별자치도에서 6월 23, 24일 이틀 동안 열린다.
대한배드민턴협회가 주최하고 제주특별자치도배드민턴협회가 주관하는 이 대회는 전국 여성배드민턴 동호인의 축제에 올해부터 시도대항리그전을 추가했다.
시도대항리그전은 단체전으로 치러지며 우승 팀에게는 상금 500만 원이 지급된다.
경기는 5복식으로 치러지며 30대 혼복, 40대 남복, 40대 여복, 45대 혼복, 50대 혼복 순으로 진행된다.
여성대회는 여자복식과 혼합복식에 84종목으로 나눠 치러지며, 개인전 입상 성적을 취합해 시도별 단체상을 시상한다.
이번 여성대회에는 440여 팀이 출전했고, 단체전에는 11팀에 127명이 출전해 1000여 명이 주말 동안 제주도를 배드민턴축제로 수놓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