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페어] 류환 기자=안혜원(조선대)이 대한배드민턴협회장기 전국종별대회 여자대학부 단식 정상에 올랐다.
안혜원은 2일 충청남도 당진시 당진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3 대한배드민턴협회장기 전국종별배드민턴대회 여자대학부 단식 결승에서 승리를 거뒀다.
여자대학부 단식에는 29명의 선수가 출전해 4강에 안혜원(조선대)과 이서연(군산대), 김애린(인천대), 조예람(경남대)이 올랐다.
안혜원은 준결에서 조예람을 2-1로 꺾고 결승에 진출했다. 안혜원이 1게임을 21:18로 따내고, 2게임은 10:21로 내줬지만, 3게임을 듀스까지 가는 접전을 벌인 끝에 22:20으로 이겼다.
이서연은 준결에서 김애린을 2-1로 꺾고 결승에 올랐다. 이서연이 1게임을 21:17로 따내고, 2게임은 18:21로 내줬지만, 3게임을 21:16으로 이겼다.
안혜원이 결승에서 이서연을 2-0으로 물리치고 우승을 차지했다. 안혜원이 1게임을 21:17로 따내더니, 2게임도 21:16으로 이겼다.
1위 안혜원(조선대)
2위 이서연(군산대)
3위 김애린(인천대)
3위 조예람(경남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