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람클럽, 2018 하남시배드민턴협회장기대회 제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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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수보 하남시장의 인사말, 사진 하남시배드민턴협회

가람클럽이 2018 하남시배드민턴협회장기대회를 제패했다.

가람클럽은 6월 13일 경기도 하남시 하남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2018 하남시배드민턴협회장기대회에서 9200점을 획득하며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가람클럽에 이어 창우클럽이 7800점으로 2위, 유니온클럽이 3위에 올랐다. 창우클럽은 우승과 준우승에서는 유니온클럽에 1200점 뒤졌는데, 3위 점수에서 2500점 앞서며 극적으로 2위에 올랐다.
 
가람클럽은 4번째로 많은 50팀을 출전시켰지만 종합우승이라는 금자탑을 일궈냈다. 창우클럽이 가장 많은 87팀 출전시켰고, 유니온클럽은 69팀 출전해, 많이 출전한 클럽이 경기 성적도 좋았다.
 
개회식에 참가한 동호인들, 사진 하남시배드민턴협회

이번 대회에는 하남시 관내 9개 클럽에서 422팀(남복 194팀, 혼복 127팀, 여복 101팀), 800여 명이 출전해 경쟁과 우의를 다지며 뜻깊은 하루를 보냈다.

오전 11시부터 진행된 개회식에는 김동식 하남시배드민턴협회장을 비롯한 임원들, 오수봉 하남시장, 김종복 하남시의회 의장 등 많은 내외빈이 참석해 대회를 축하했다.
 
경기모습, 사진 하남시배드민턴협회

이번 대회에서는 남복 40대 D급에 26팀이 출전해 가장 치열한 경쟁을 보였다. 26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임양규‧최용선(유니온클럽) 조가 결승에서 황석진‧정재천(창우클럽) 조를 25:16 으로 이기고 우승을 차지했다.

대회 참가자 전원에게는 기념품으로 요넥스 티셔츠를 제공했고, 1위에는 라켓, 2위에 가방, 3위에 양말 또는 손수건을 부상으로 지급했다.
 
이 대회는 하남시체육회가 주최하고, 하남시배드민턴협회가 주관, 하남시가 후원, 요넥스가 협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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