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하남시배드민턴협회장기대회 및 제2·3대 협회장 이·취임식 성황리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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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2022 하남시배드민턴협회장기대회 및 제2·3대 협회장 이·취임식에 참석한 내외빈 기념촬영

2022 하남시배드민턴협회장기대회 및 제2·3대 협회장 이·취임식이 6월 26일 경기도 하남시 제2체육관과 유니온체육관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대회에는 하남시 13개 클럽에서 258팀(남복 132팀, 여복 45팀, 혼복 81팀), 500여 명이 참가했다.

장영태 하남시협회 사무국장의 사회로 오전 11시에 진행된 개회식에는 최종윤 국회의원, 김상호 하남시장, 이현재 하남시장당선인, 방미숙 하남시의회 의장, 이영준·김은영·이영아 시의원 등 정관계 인사들과 경기도 시군협회장단, 하남시 종목별협회장단, 하남시배드민턴협회 임원이 참석해 대회 및 협회장 이·취임식을 축하했다.

공종봉 하남시협회 수석부회장의 힘찬 개회 선언으로 개회식의 막이 올랐고, 이임하는 김동식 2대 회장에게 감사패와 순금 2돈으로 만든 행운의 열쇠가 전달됐다.

하남시 배드민턴클럽 발전과 배드민턴 활성화에 기여한 동호인에 대한 표창장 및 공로패 수여가 있었다. 하남시장 표창은 서진원 2대 하남시협회 총무, 김연심 하남시협회 부회장이 받았다.

하남시 국회의원 표창은 김동식 2대 하남시협회장과 황덕수 2대 하남시협회 사무국장이, 하남시의회 의장 표창은 하남덕풍클럽 최지천 고문과 문승현 하남시협회 이사가, 하남시체육회장 표창은 이왕록 동부클럽 고문과 조대춘 서부클럽 고문이, 경기도협회장 공로패는 전서영 하남시협회 감사와 남시욱 하남시협회 이사가, 하남시협회장 공로패는 신미정 하남시협회 2대 재무이사와 신성원 상록클럽 재무이사가 받았다.

정정당당히 경기에 임하겠다는 김창섭-이상희(유니온클럽) 선수 대표의 선서를 끝으로 개회식이 마무리되고 추첨을 통해 45인치 TV 등 푸짐한 경품을 나눠줬다.

개회식이 끝나고 37개 종목으로 나뉘어 본격적인 경쟁에 돌입했다. 3년 만에 대회장에서 만난 동호인들은 반가움에 인사를 먼저 나누고 코트에 들어가서도 밝은 표정으로 랠리를 주고 받았다.

경기 결과 미사강변클럽이 6900점을 획득해 1위에 올랐고, 하남탑클럽이 5400점으로 2위, 창우클럽이 4900점으로 3위를 차지했다.

김정기 하남시배드민턴협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하여 취임 1년 6개월 만에 취임식을 하게 되었다. 일을 하고자 하는 마음이 있으면 방법을 찾을 것이고, 일을 하고자 하는 마음이 없으면 핑계를 찾는다고 했다. 임기 동안 핑계를 찾지 않고, 방법을 찾아서 전용구장 개장과 학교체육관 개방으로 하남시 20개 클럽과 동호인 3천 명 시대를 만들 수 있도록 각고의 노력을 하겠다"라며 취임 각오를 밝히고 "우리 동호인들이 간절히 바라고 기다리던 협회장기대회인 만큼 모두의 축제라 생각하고 마음껏 즐긴 하루였다"라고 말했다.

이 대회는 하남시체육회가 주최하고, 하남시배드민턴협회가 주관, 하남시가 후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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