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페어] 김용필 기자=남자 단식 손완호(밀양시청)가 베트남오픈 32강에 올랐다.
손완호는 12일 베트남 호치민에서 열린 2023 요넥스 선라이즈 베트남오픈배드민턴선수권대회(월드투어 슈퍼100) 남자 단식 64강에서 승리를 거뒀다.
남단 랭킹 173위 손완호가 64강에서 랭킹 149위 야곱 슐러(호주)를 2-0으로 꺾고 32강에 진출했다. 손완호가 1게임을 21:11로 따내고, 2게임도 21:11로 이겼다.
남자 단식 랭킹 327위 김동훈(밀양시청)은 본선에 진출했다. 김동훈이 예선 1차전에서 랭킹 468위 워라팝 추엔카(태국)를 2-0으로 꺾었다. 김동훈이 1게임을 21:6으로 따내고, 2게임도 21:14로 이겼다.
김동훈이 예선 2차전에서 랭킹 395위 킹킨와(말레이시아)를 2-1로 따돌리고 본선에 진출했다. 김동훈이 1게임을 21:11로 따내고, 2게임은 15:21로 내줬지만, 3게임을 21:9로 이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