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페어] 김용필 기자=박문선-김보민(MG새마을금고)이 연맹회장기 일반부 혼합복식 정상에 올랐다.
박문선-김보민 조는 10일 경상남도 밀양시 밀양배드민턴경기장에서 열린 2023 KB금융 연맹회장기 전국실업배드민턴선수권대회 일반부 혼합복식 결승에서 승리를 거두고 우승을 차지했다.
일반부 혼합복식에는 24팀이 출전했고, 4강에는 박문선-김보미 조와 진성익-성아영(MG새마을금고) 조, 강준수(제주특별자치도청)-김소정(시흥시청) 조, 안윤성-이연우(삼성생명) 조가 올랐다.
준결에서 박문선-김보민 조가 안윤성-이연우 조를 2-0으로 꺾고 결승에 올랐다. 박문선-김보민 조가 1게임을 21:15로 따내고, 2게임도 21:18로 이겼다.
진성익-성아영 조는 준결에서 강준수-김소정 조를 2-1로 따돌리고 결승에 진출했다. 진성익-성아영 조가 1게임을 듀스 끝에 22:20으로 따내고, 2게임은 15:21로 내줬지만, 3게임을 접전 끝에 21:19로 이겼다.
결승에서 박문선-김보민 조가 진성익-성아영 조를 2-1로 물리치고 우승을 차지했다. 박문선-김보민 조가 1게임을 접전 끝에 19:21로 내줬지만, 2게임을 접전 끝에 21:19로 따내고, 3게임도 21:5로 이겼다.
1위 박문선-김보민(MG새마을금고)
2위 진성익-성아영(MG새마을금고)
3위 강준수(제주특별자치도청)-김소정(시흥시청)
3위 안윤성-이연우(삼성생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