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페어] 류환 기자=안혜원-이은희(조선대) 조가 연맹회장기 여대 복식 우승을 차지했다.
안혜원-이은희 조는 6일 경상남도 밀양시 밀양배드민턴경기장에서 열린 2023 KB금융 연맹회장기 전국대학배드민턴선수권대회 여자대학부 복식 결승에서 2-0 승리를 거두고 정상에 올랐다.
이번 대회 여자복식에는 27팀이 출전했고, 4강에는 안혜원-이은희(조선대) 조와 김애린-윤선주(인천대) 조, 천세연-최보라(경남대) 조, 이예지-정채원(안동과학대) 조가 올랐다.
준결에서 안혜원-이은희 조가 천세연-최보라 조를 2-0으로 물리치고 결승에 올랐다. 안혜원-이은희 조가 1게임을 21:18로 따내더니, 2게임도 21:16으로 이겼다.
김애린-윤선주 조는 준결에서 이예지-정채원 조를 2-1로 따돌리고 결승에 진출했다. 김애린-윤선주 조가 1게임을 21:16으로 따내고, 2게임은 19:21로 내줬지만, 3게임을 21:14로 이겼다.
결승에서 안혜원-이은희 조가 김애린-윤선주 조를 2-0으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안혜원-이은희 조가 1게임을 21:17로 따내더니, 2게임도 21:18로 이겼다.
1위 안혜원-이은희(조선대)
2위 김애린-윤선주(인천대)
3위 천세연-최보라(경남대)
3위 이예지-정채원(안동과학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