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페어] 류환 기자=김보혜(성지여중)가 전국종별배드민턴선수권대회 여자중학부 단식과 복식 정상에 올랐다.
김보혜는 15일 경상북도 김천시 김천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3 전국종별배드민턴선수권대회 겸 제31회 한중일주니어종합경기대회 선수 선발전 여자중학부 단식과 복식에서 모두 승리를 거두고 우승을 차지했다.
이로써 김보혜는 단체전 우승에 이어 단식과 복식 우승까지 거머쥐며 대회 3관왕에 올랐다. 단체전에서도 김보혜가 단식과 복식에서 2승을 따내며 팀을 우승으로 이끌었다.
먼저 김보혜가 단식 결승에서 최예다(한들중)를 2-0으로 물리치고 정상에 올랐다.
김보혜가 1게임을 21:15로 따내더니, 2게임도 21:17로 마무리했다.
1위 김보혜(성지여중)
2위 최예다(한들중)
3위 김한비(언주중)
3위 김나연(광주체중)
김보혜는 박안다미로(성지여중)와 호흡을 맞춘 여자복식 결승에서도 김나연-권혜원(광주체중) 조를 2-0으로 따돌리고 우승을 차지했다.
김보혜-박안다미로 조가 1게임을 21:11로 따내고, 2게임도 21:14로 마무리했다.
1위 김보혜-박안다미로(성지여중)
2위 김나연-권혜원(광주체중)
3위 김민아-최예다(한들중)
3위 원채민-한의정(서흥능곡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