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구 관내 27개 클럽에서 461팀, 900여 명 참가
하나로클럽과 치열한 접전 끝에 100점 차로 앞서 우승

조이클럽, 제5회 송파구협회장기 배드민턴대회 종합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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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남인순 국회의원이 제5회 송파구협회장기 배드민턴대회 개회식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남인순 국회의원 블로그
사진 남인순 국회의원이 제5회 송파구협회장기 배드민턴대회 개회식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남인순 국회의원 블로그

[더페어] 김용필 기자=조이클럽이 제5회 송파구협회장기 배드민턴대회 종합 우승을 차지했다.

조이클럽이 4월 29, 30일 이틀 동안 서울시 송파구 송파배드민턴체육관에서 열린 제5회 송파구협회장기 배드민턴대회에서 1만 200점을 획득하며 1위를 차지했다.

2위를 차지한 하나로클럽과는 불과 100점 차이였다. 조이클럽이 승점과 개인별 2위 점수에서 400점 뒤졌지만, 개인별 우승 점수에서 500점 앞서며 극적으로 종합우승을 했다.

하나로클럽이 1만 100점으로 2위, 스마일클럽이 4900점으로 3위에 올랐다.

이번 대회에는 송파구 관내 27개 클럽에서 461팀(남복 236팀, 여복 107팀, 혼복 118팀), 900여 명이 참가해 성황리에 열렸다.

29일 진행된 개회식에는 박경래 송파구의회 의장을 비롯해 김광철·김순애·조용근·이하식·나봉숙·이혜숙·김호재·장종례·이강무·신영재·김영심·최상진·곽노상·전정 의원 등 송파구의원이 대거 참석해 대회에 출전한 선수들의 선전을 기원했다.

박경래 의장은 “오늘 송파구협회장기 배드민턴대회를 통해 건강한 생활체육으로 자리매김하고 동호인 간 친목과 우정을 도모하는 화합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며 “신나게 운동하면서 일상의 스트레스도 날려버리고, 새로운 에너지를 충전하시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남인순 국회의원은 "배드민턴 동호인 축제의 장으로 배드민턴의 매력과 동호인들의 배드민턴 사랑을 깊게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다. 송파 발전과 배드민턴 저변 확대 그리고 지속적인 활성화를 위해 관심을 갖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이 대회는 송파구체육회가 주최하고, 송파구배드민턴협회가 주관, 서울특별시와 송파구, 서울특별시체육회, 서울특별시배드민턴협회가 후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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