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25개 구에서 937팀, 1800여 명 참가

1800여 명이 함께 한 제7회 서울시장기배드민턴대회 성황리 마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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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7회 서울특별시장기 배드민턴대회 개회식
사진 제7회 서울특별시장기 배드민턴대회 개회식

[더페어] 류환 기자=제7회 서울특별시장기 배드민턴대회가 13, 14일 이틀 동안 서울시 송파구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성대하게 열렸다.

이번 대회에는 서울시 25개 구에서 937팀, 1800여 명이 참가해 배드민턴으로 하나 되는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13일 오전 11시에 진행된 개회식에는 강성범 서울시 체육회 부회장, 유경석 (주)PJB스포츠 대표, 박재환 서울특별시 배드민턴협회장과 25개 구 협회장 등이 참석해 선수들의 선전을 기원했다.

서울시 배드민턴 발전과 이번 대회 개최에 공로가 많은 동호인에게 서울시 체육회장 공로패와 서울시 배드민턴협회장 공로패를 수여했다.

경기하는 데 있어 페어플레이 정신을 발휘하여 정정당당히 임하겠다는 선수 대표 선서는 중랑구 중랑클럽에서 운동하고 있는 홍명환-유영희 부부가 해 특별한 의미를 더했다.

이번 대회는 동호인은 물론 엘리트 선수들도 참가했다. 초등부 단체전에서 아현초등학교가 길원초등학교를 3-0으로 이이고 우승을 차지했다.

동호인부에서는 중랑구배드민턴협회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우승을 차지했다. 158팀이 출전한 중랑구협회가 27개 종목을 석권하며 2연패를 달성했다.

박재환 서울특별시배드민턴협회장은 여느 때와 마찬가지로 동호인들을 배려하여 "즐거운 시간 되기 바란다"라며 짧게 대회사를 갈음했다.

유경석 PJB스포츠 대표는 "이번 대회에 PJB스포츠가 함께 해 영광"이라며 "앞으로도 품질 관리를 통해 최고의 제품으로 동호인과 함께하겠다"라고 말했다.

이 대회는 서울특별시가 주최하고, 서울시배드민턴협회가 주관, 서울특별시체육회가 후원, (주)PJB스포츠와 서울본브릿지병원이 협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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