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홍 청주시 협회장 "동호인들이 생각하는 것보다 제가 생각하기에 아직도 부족한 게 많은 편이다. 개선할 부분은 체육관 문제다. 전국 대회 유치할 수 있는 배드민턴 전용 구장이 없다. 다른 도시에 비하여 청주시는 인구도 많다. 새로 지을 부지가 있다고 이야기는 들었다. 다른 시군의 경우 전용 구장 건립에 삽을 뜨고 있지만, 청주시만 못하고 있다. 그래서 임기 내에 첫 삽이라도 떴으면 좋겠다. 청주시 협회와 동호인들의 커다란 바람이다."8월 13일 충청북도 스포츠센터 내 청주시 배드민턴협회 사무실에서 본지와 만난 김재홍 협회장은 배드
송광재 꿈누리 클럽 회장 "조금 더 서로가 인사를 잘했으면 좋겠다. 많은 회원이 오고 가는데 밝게 인사를 더 잘했으면 하는 바람이다. 인사를 하는 사람이 80%이라면 이렇게 보고 그냥 가는 분들도 있어서 안타깝다. 같이 소통하려면 인사가 기본이다. 개선 부분 중에 하나다. 개인 성향에 따라 다르고 신입 회원의 경우 낯선 환경이기에 인사를 잘 못 하는 경우가 있다."8월 13일 청주시 분평초등학교 체육관에서 본지와 만난 송광재 회장은 모든 회원이 서로에게 인사를 잘했으면 하는 바람을 내비쳤다. 송 회장 말에 따르면 꿈누리 클럽은 창단
서울체육고등학교(現 학교장 김낙영) 배드민턴부는 현재 진성옥 감독을 비롯하여 이석호·오석진 전임코치 그리고 12명 학생 선수가 있다. 서울체고 배드민턴부 출신으로는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방수현 선수를 비롯하여 이동수, 이현일 선수 등 다수의 올림픽 및 아시안게임 입상자들이 있다. 서울체고 배드민턴부는 지난해 왕찬(졸업) 선수가 2018 세계주니어 선수권대회 복식에서 은메달을 획득하여 우수한 기량을 나타냈으며 99회 전국체육대회에서 단체전 3위와 개인복식 3위를 하여 서울체고 위상을 높이는데 기여했다. 서울체고 배드민턴부는 지난해 20
김광열 성동구 협회장 "사실 3년 전에는 협회가 많이 발전이 안 된 상태였다. 다른 지역 협회도 마찬가지겠지만, 당시 여러 가지 문제점이 있었다. 그래서 제가 과감하게 정화하고 쇄신하겠다는 마음으로 협회장에 도전했다. 그리고 서울시에 등록된 구 협회 중에 급성장하고 탄탄해졌다. 특히 금호스포츠센터가 건립되면서 클럽과 동호인 수가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났다. 이러한 성장은 서울시에서도 드문 경우다."7월 12일 서울 성동구 금호스포츠센터에서 본지와 만난 김광열 성동구 협회장은 급성장하고 탄탄해진 성동구 배드민턴에 대하여 커다란 만족감을
스포츠 전문 의류, 용품 브랜드를 런칭하여 자체 디자인팀, 제조팀, 영업팀 등을 갖추어 생활 스포츠 배드민턴을 중심으로 테니스, 탁구 등 네트 스포츠 시장 1위 점유율을 자랑하는 패기앤코(peggynco, www.peggynco.co.kr)는 지난 2009년 9월 20일에 공식 법인으로 창립했다. 부산광역시 기장군 기장읍 청강로85번길에 위치한 패기앤코 본사는 스포츠 의류에 관한 디자인부터 생산, 영업 그리고 유통까지 총망라(網羅)하고 있다. 생활 스포츠 종목 중 네트 플레이를 하는 배드민턴, 테니스, 탁구 등을 즐기는 동호인들이라
문성열 다원클럽 회장 "제가 가족적인 분위기를 좋아하기에 이러한 분위기를 조성하려고 지속해서 노력하고 있다. 타 클럽의 경우 자신이 치고 싶어 하는 사람과 치는 경우가 많다. 대부분 그러하다. 저희는 초심이 많다. 초심을 많이 배려하기에 가입하고 탈퇴하는 회원이 많지 않다. 클럽 회원들의 관심과 흐름이 괜찮기에 회장 업무를 잘 수행하고 있다."7월 12일 서울 성동구 금호스포츠센터에서 본지와 만난 문성열 다원클럽 회장은 클럽의 가족적인 분위기를 만들고자 많은 노력을 해오고 있으며 회원 모두가 초심자들의 환경 적응을 위하여 노력 역시
온 가족이 같은 취미를 갖는 것도 쉽지 않은데, 새로운 가족이 된 사위와 며느리까지 같은 취미를 갖는 다는 건 하늘의 별따기나 마찬가지다. 속된말로 3대가 덕을 쌓아야 가능할 것 같은 가족이 있어 만났다.2019 전국배드민턴가족축제가 열리는 전라북도 무주군에서 여름휴가도 즐길 겸 온 가족이 함께 배드민턴대회를 찾은 김윤석-이영순 부부 그리고 김수정(딸)-김수기 부부, 김종승(아들)-이희영 부부, 여기에 김태건, 김남기, 김민지 세 명의 손주까지 가세했다.2010년부터 매년 여름휴가는 가족축제대회와 함께 하고 있는 김윤석-이영순 부부
배드민턴은 굳이 가족축제대회가 아니어도 부모와 아이가 함께 대회장을 찾는 모습이 자연스럽다. 갓난 아이때부터 부모 따라 배드민턴클럽에 다녔으니 당연한 거 아니겠는가. 가족축제대회가 특별한 건 이런 가족들이 한자리에 모이기 때문이다. 온 가족이 배드민턴대회에 총출동하는 특별한 대회가 바로 배드민턴가족축제대회다.때문에 한번 가족축제대회에 발을 들여 놓으면 매년 이 대회를 손꼽아 기다렸다 빠지지 않고 출전하는 경향이 있다. 어느덧 5년째 가족축제에 개근 도장을 찍고 있는 제주도에서 온 강남일-김은영 부부의 가족을 2019 전국가족축제배드
고윤영 익산시 협회장 "그동안 대부분 정치에 관여하는 분들이 연합회장을 많이 했다. 저는 순수한 동호인 출신이다. 교사 출신이고 학교장으로 퇴직하였다. 익산시의 경우 너무 배드민턴이 정치에 예속되는 형태가 되었다. 그래서 제가 그동안 이러한 형태에서 벗어나자고 부르짖었다. 순수한 동호인 중에 연합회장을 맡아야 한다고 했다. 이러한 것을 모토삼아 익산시 협회장에 취임했다."6월 12일 전라북도 익산시 배산실내체육관(舊 김동문체육관)에서 본지와 만난 고윤영 익산시 배드민턴협회장은 지난 2015년 익산시 배드민턴협회 초대 협회장에 취임했
정병필 고창군 협회장 "저희가 큰 대회를 치르고 있다. 오는 7월 20일에 11회 고창복분자배 전국 배드민턴대회(7월 20~21일, 대회 장소 고창군립체육관)가 열린다. 이번에도 외지에서 오시는 다른 지역 동호인들을 위해 많은 노력을 아끼지 않을 거다. 고창군이 멀지만, 다른 지역에서 많이 참가하고 있다. 작년에는 제주도에서도 오고 서울 송파구, 광진구 등에서도 출전했었다. 전국적으로 많이들 참가하신다. 올해도 많이들 참가하기에 만만의 준비를 할 예정이다. 고창이 장어나 복분자도 유명하지만, 원래 수박이 유명하다. 대회때 수박 시식
김두천 이리클럽 회장 "여기 이리동초등학교에서 클럽이 20여 년 운동하며 그동안 화장실이라든지 체육관 바닥이라든지 시설을 보완하면서 현재까지 왔다. 하지만 최근 주 52시간 근무제 시행으로 어려움이 생겼다. 원래 공공시설물 대여는 인근 주민의 편의 사항에 맞춰져 있다. 국가적인 시책이다. 그 모든 책임을 학교장에게 주어져 있다. 관리 책임을 지다 보니깐 학교장 권한에 의하여 제약이 생기고 있다."6월 12일 전북 익산시 이리동초등학교 체육관에서 본지와 만난 김두천 이리클럽 회장은 이리클럽 역사를 전하며 현재 어려운 난관에 봉착했다고
김상철 고창클럽 회장 "고창클럽은 고창군에서 연합회를 대신하여 당시 클럽이 협회를 겸한 최초의 클럽이라고 할 수 있다. 역사와 전통이 있는 클럽이다. 생활체육 배드민턴 연합회 때 당시 고창군에는 연합회가 조직이 되어 있지 않았다. 그때 고창클럽만 있었다. 그래서 고창클럽이 연합회 업무를 함께 겸했다. 그러다가 연합회가 조직되었고 저희는 고창클럽 그대로 유지를 했다. 그때 다른 클럽들이 태동이 되었다."6월 11일 전라북도 고창군 군립체육관에서 본지와 만난 김상철 고창클럽 회장은 클럽의 역사를 들려주었다. 특히 고창클럽은 지난 200
전라북도 고창군 고창초등학교는 1909년 9월 27일 개교한 후 많은 인재를 배출하여 전국에서 중추적인 활동을 하는 학교다. 특히, 고창초등학교는 지난 100년의 전통을 자랑하는 학교로 고창초교의 명성을 높이며 더 나아가 또 다른 100년의 역사를 이끌어갈 인재들을 육성하고자 ‘좋은 교육’을 꿈꾸며 실현하고 있다. 고창초등학교는 약 20여년 전에 배드민턴 꿈나무 육성사업에 뛰어든 후 2001년 제31회 소년체육대회 1차 예선전에서 우승하여 첫 쾌거를 거두었다. 당시 대회에 출전한 선수는 이예슬, 홍지혜, 김미진, 유소망 등이다. 고
박인현 옥천군 협회장 첫째 배드민턴 클럽 간의 화합, 두 번째 배드민턴의 저변 확대, 세 번째 배드민턴 인프라 구축, 네 번째는 옥천군 포도·복숭아 축제배 오픈 배드민턴대회 퀄리티 상승 그리고 다섯 번째 배드민턴 전체의 같은 맥락인데 클럽 간의 교류를 많이 해서 저변 확대를 통하여 배드민턴 관련 행사를 많이 개최하고 싶다."5월 11일 충청북도 옥천군 옥천생활체육관에서 본지와 만난 박인현 옥천군 배드민턴협회장은 취임 당시 다섯 가지 공약을 내세웠다. 옥천군 배드민턴 발전과 활성화를 위하여 동호인들에게 5대 공약을 실천할 박 협회장은
정규용 영동군협회장 "초대 협회장으로 엘리트와 생활체육 통합이라는 것에 상당히 부담감이 컸었다. 이유는 영동군은 충주에 남자배드민턴팀이 있고 영동군에는 여자배드민턴팀이 있다. 함께 통합해서 끌고 가는 의무감과 무게감이 있었다. 어깨가 무거웠다. 하지만 동호인들을 비롯하여 선수단도 잘 따라주었고 영동군청 선수단들도 좋은 성적을 중간 중간에 내주어 영동군 배드민턴 발전에 보탬도 많이 되었다고 생각한다."5월 12일 정규용 영동군 협회장 사업체에서 만난 정 협회장은 영동군 협회 초대 협회장에 취임하면서 많은 부담감을 느꼈다고 전했다. 하
윤철수 난계클럽 회장 "난계클럽은 역사가 오래된 클럽이다. 2003년도부터 창단했다. 영동대학교라고 현재는 유원대학교로 바뀌었다. 여기에서 클럽이 창단되었다. 그리고 2004년도에 여기 영동산업과학고등학교로 오게 되었다. 처음에는 클럽 명칭이 러브콕이었고 2006년쯤에 이름을 난계클럽으로 바꾸었다."5월 12일 충북 영동군 영동산업과학고등학교 체육관에서 본지와 만난 윤철수 난계클럽 회장은 클럽 역사에 대하여 설명했다. 우선적으로 난계클럽에는 최근까지 67명 회원이 등록되어 있었고 탈퇴한 회원을 제외하고 총 62명 회원이 등록되어 있
박은주 옥천클럽 회장"예전에는 신입 회원이 들어오면 견디지 못하고 나가는 경우가 많았다. 저희도 신경을 쓴다고 했지만, 그게 제일 단점이었다. 요 근래 신입 회원이 쭉쭉 늘어나고 있다. 신입이 들어오면서 기 회원들이 신경을 많이 쓰고 있다. 레슨 코치도 있다. 기초적인 바탕이 있어야 쉽게 배우고 적응할 수 있다. 코치가 있으면서 단점이 장점으로 전환되었다. 요즘 신입 회원은 레슨을 많이 받아야 하는 생각이 트이게 되었다. 레슨을 받으니 쉽게 정착하고 있다."5월 11일 옥천생활체육관에서 본지와 만난 박은주 옥천클럽 회장은 조금씩 늘
1990년 12월 3일 광명북고등학교는 10학급 설립 인가를 받아, 1991년 3월 5일 503명이 입학하여 개교하였다. 1999년 12월 체육관을 신축하였고, 2000년 배드민턴부를 창단했다. 배드민턴부는 그동안 여러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어 오다가 2008년 제41회 전국 학교 대항 배드민턴 선수권 대회에서 단체 우수상을 받았다.광명북고등학교(現 교장 남기덕)는 2018년 봄철 종별 배드민턴리그 남고부 단체전에서 2007년 이후 11년 만에 우승을 차지했다. 2018 제61회 전국 여름철 종별 배드민턴선수권 대회에서 김문준
한해 1000여 개에 달하는 배드민턴대회가 열리다보니 나름 특색을 갖춰 이목을 끌어야 하는 게 요즘 배드민턴대회의 현실이다. 경기 방식이 그만그만하기에 상품으로 눈길을 끄는 게 대부분이다. 배드민턴으로 하는 게 다 그렇지 특별할 게 뭐 있느냐고 반문할지도 모르겠다.그런데 6년 전부터 배드민턴대회 같기도 하고, 서로 어울려 노는 것 같기도 한 행사가 열리고 있다. 지난 26일에는 경기도 고양시 어울림누리체육관에서 '이야기가 있는 수(授)아트민턴 어울림 나눔행사릴레이'라는 슬로건으로 250여 명이 모여 행사를 즐겼다. 초
하경명 금정구 협회장 "동호인들은 이 스포원 금정실내체육관을 그냥 내 줄 수 없다고 생각한다. 터전을 지키려고 한다. 금정구 협회와 부산시 협회는 돌파구를 찾으려고 한다. 차선책으로 부산시에서도 저희가 운동할 수 있게끔 어디에든 제2의 방안을 제시해야 한다는 생각이다. 곧 구청장배, 시장배 등 굵직한 대회를 앞두고 있다. 부산시에서 치르는 대회의 경우 3천 6백여 팀이 나올 정도다. 기장, 강서, 금정 등 대회 역시 아침 8시부터 시작해서 저녁 8시까지 대회를 할 정도다. 아무런 대책과 일절 저희와의 상의가 없이 진행되기에 난감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