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협회, 주 52시간 근무제 시행으로 학교 체육관 이용 배드민턴 클럽 비상 걸려… 많은 노력·방안 모색 중 조속히 해결되었으면…
익산시 협회, 주 52시간 근무제 시행으로 학교 체육관 이용 배드민턴 클럽 비상 걸려… 많은 노력·방안 모색 중 조속히 해결되었으면…
  • 이익형 기자
  • 승인 2019.07.07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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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소재 초등학교부터 선수로 시작하여 중학교와 고등학교 거쳐 원광대학교로 진학했으면 하는 바람! 스포츠 클럽 활성화되어 좋은 선수들 나왔으면 하는 바람! 익산JEWELRY(보석)배 전국 배드민턴대회 8월 31~9월 1일에 치르기에 많은 동호인 참가 바람! 익산시, 익산시 체육회 등 관심을 두고 현장에 나와 이야기 듣고 생활체육 동호인들이 원하는 게 무엇인지 알았으면!

 

고윤영 익산시 협회장  
"그동안 대부분 정치에 관여하는 분들이 연합회장을 많이 했다. 저는 순수한 동호인 출신이다. 교사 출신이고 학교장으로 퇴직하였다. 익산시의 경우 너무 배드민턴이 정치에 예속되는 형태가 되었다. 그래서 제가 그동안 이러한 형태에서 벗어나자고 부르짖었다. 순수한 동호인 중에 연합회장을 맡아야 한다고 했다. 이러한 것을 모토삼아 익산시 협회장에 취임했다."

6월 12일 전라북도 익산시 배산실내체육관(舊 김동문체육관)에서 본지와 만난 고윤영 익산시 배드민턴협회장은 지난 2015년 익산시 배드민턴협회 초대 협회장에 취임했다. 연합회 시절 부회장직을 맡다가 연합회장직에 취임하고 곧바로 통폐합 당시 익산시 배드민턴협회장으로 취임하여 올해 5년째 익산시 배드민턴을 이끌어가고 있다. 

고윤영 익산시 협회장
고윤영 익산시 협회장

"순수 동호인 출신으로 협회장이 된 거에 자부심이 크고 앞으로도 계속해서 이어져야 한다는 생각이다. 익산시 동호인 수가 1400여 명 정도 되는데 그동안 동호인 중에서 회장이 나오지 않았다는 것은 조금 잘못된 것이다. 익산시에는 총 23개 클럽이 있다. 게다가 익산시에는 엘리트 육성학교가 없다. 물론 원광대학교가 있지만,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에 엘리트 선수 육성학교가 없다는 거다."

고윤영 협회장은 익산시 배드민턴 발전과 활성화를 위해서는 엘리트 육성학교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익산시에는 전국 최고 실력을 자랑하는 원광대학교에 배드민턴팀이 있다. 국가대표 출신들도 상당수 있다. 하지만, 전국에서 원광대학교를 지원하여 대학 시절에만 배드민턴 선수로 활약하고 졸업 후에는 고향이나 다른 지역으로 빠져나간다. 이에 고 협회장은 초등학교부터 선수로 시작하여 중학교와 고등학교를 거쳐 원광대학교로 진학했으면 하는 바람을 내비쳤다. 

"전주시에는 전주생명과학고, 성심여중학교 성심여고등학교가 있고 군산시에도 군산동고에 엘리트 육성학교가 있지만, 유일하게 익산시에는 없다. 순수하게 익산시에서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에서 배드민턴 선수 육성학교가 없다는 것이다. 학생 선수가 없기에 도민체전을 할 경우 항상 뒤쳐질 수밖에 없다. 안타까운 부분이다. 그간 각 학교에 육성 방안에 대하여 노력을 해보았지만, 쉽지가 않다."

고윤영 협회장은 현재도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등에 배드민턴 선수를 육성하고자 많은 상담과 노력을 하고 있다. 그럼에도 엘리트 체육 창단은 쉽지 않다. 이유는 간단하다. 각 학교 체육 종목 선택과 탄생은 학교장 재량에 따라 결정되기 때문이다. 과거부터 학교 교기로 엘리트 선수를 육성하는 학교의 경우 명맥을 유지하지만, 새로이 창단하는 데에 학교장의 부담이 크다. 이러한 문제는 익산시만의 고민이 아니다. 엘리트 육성 학교의 경우 많은 제약과 간섭이 뒤따르기에 학교장이 쉽사리 허락하기 쉽지 않다. 

"학교장이 엘리트 체육 창단을 꺼리기에 우회적으로 스포츠 클럽 활성화 방안으로 노력하고 있다. 현재 배산실내체육관에서 배드민턴 아카데미를 올해부터 운영하고 있다. 학생들이 학교 수업 마치고 이곳에 와서 배드민턴을 배우고 있다. 익산시에서 운영하는 거다. 이에 저희 협회에서는 앞으로 아카데미와 연관되어 지원할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이 스포츠 클럽이 활성화되고 재능이 있는 학생들이 나오면 익산시를 대표하는 학생 선수들이다. 앞으로 학교 체육보다 스포츠 클럽이 활성화되어 좋은 선수들이 나왔으면 하는 바람이다."

익산시 배드민턴 발전과 활성화를 위하여 차선책 방안으로 떠오른 배드민턴 스포츠 클럽에 협회 차원에서 지원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전한 고윤영 협회장은 익산시 배드민턴을 알리기 위한 또 하나의 방안으로 익산JEWELRY(보석)배 전국 배드민턴대회를 꼽았다. 고 협회장 말에 따르면 연합회 시절 익산시에는 전국 오픈 대회가 전혀 없었다. 이에 고 협회장은 전라북도 연합회를 방문하면 항상 부끄러웠다고 전했다. 그래서 연합회장에 취임하면서 공식화한 게 전국 오픈 대회 개최였다. 

"제가 연합회장직을 맡기 전에 익산시에 전국 대회가 없었다. 당시 전국 대회 유치를 하지 못했다. 정치적인 이유가 있었기에 어쩔 수 없었다. 그래서 제가 통폐합 후 협회장이 되면서 전국 대회를 유치하도록 노력했다. 그렇게 탄생한 대회가 익산JEWELRY(보석)배 전국 배드민턴대회다. 2016년에 처음 전국 대회를 개최했다. 올해가 4회째다. 이번 대회는 8월 31~9월 1일에 치른다. 이번에도 많은 동호인이 참가해주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2016년 익산JEWELRY(보석)배 전국 배드민턴대회를 처음 개최했을 때 약 1200여 팀이 출전했다. 해를 거듭할수록 출전팀이 약간 줄었지만, 그래도 꾸준히 전국에서 많은 동호인이 참여하고 있다. 이에 익산시 배드민턴협회는 이번 대회에 조금 더 노력하여 전국에서 많은 동호인이 출전할 수 있도록 홍보를 많이 하고 준비 역시 철저히 하겠다고 다짐했다. 

고윤영 협회장은 익산시 배드민턴 활성화를 위하여 많은 노력을 해왔고 현재도 임원진과 많은 고민을 하며 동호인들과 소통하고 있다. 특히 고 협회장은 정부 방침에 따라 주 52시간 근무제 시행으로 각 클럽의 실질적인 고민이 생겨 난감한 상황이라고 토로했다. 

"주 52시간 근무가 시행되면 학교 체육관을 이용하는 클럽들이 힘들어진다. 현재 클럽 7~80%가 초등학교, 2~30%가 중학교 체육관을 사용하고 있다. 최근까지 별 무리 없이 사용을 하고 있었다. 올해 갑자기 주 52시간이 되면서 학교에서 야간에 근무하는 분들과 주말에 근무하지 않는다. 그래서 새벽반, 늦은 저녁반 그리고 주말에 학교 체육관에서 배드민턴을 할 수 없는 현상이 생겼다. 해결 방안을 찾아야 한다. 교육청과 이야기하고 도의원에게 협조를 구하고 있다. 현재 급선무로 해결해야 할 첫 번째 문제이다."

이처럼 현실적으로 급작스럽게 난관에 부딪힌 익산시 배드민턴 협회는 고윤영 협회장을 비롯하여 각 임원진이 사방팔방으로 문제를 해결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학교 체육관 사용은 학교장 재량에 맡겨져 있다. 정부는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하여 많은 노력을 하고 있지만, 현실적으로 주52시간제로 인하여 현장에서는 커다란 문제로 다가오고 있다. 학교 체육관 사용은 도지사, 시장, 군수, 교육감 등이 허하는 것이 아니다. 무조건 학교장 재량에 따라 결정된다. 그동안 학교 운동장, 학교 체육관을 별 무리 없이 사용한 생활 스포츠 종목들은 앞으로 주52시간 근무제로 인하여 오후 5시 또는 6시부터 사용할 수 없게 될 수도 있다. 이유는 간단하다. 학교에 남아서 근무할 인원이 없기 때문이다. 

"다른 지역도 마찬가지겠지만, 현재 익산시는 갑자기 주 52시간 근무제로 각 클럽에 비상이 걸렸다. 이 부분을 해결하고자 많은 노력과 방안을 모색 중이다. 그리고 8월에 열리는 익산JEWELRY(보석)배 전국 배드민턴대회에 천 팀 가까이 출전할 수 있도록 많은 홍보도 아끼지 않을 것이다. 최상의 목표이기도 하다. 그리고 동호인은 대회가 열리면 많이 출전했으면 하는 바람이다. 올해 하반기에도 많은 준비를 하고 있으니 적극적인 참여를 해주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김형수 익산시 협회 부회장 
김형수 익산시 협회 부회장 

김형수 익산시 협회 부회장 
"익산시 배드민턴 동호인들은 정신이 맑고 순수하다. 익산시 협회에 등록된 분들이 최근 3~4년 전부터 타 시·도 대회에 많이 출전하고 있다. 익산시 배드민턴 실력이 타 시·도에 비해서 떨어지지 않는다고 생각한다. 그만큼 동호인들이 열심히 운동하고 있다. 단지 클럽으로 나뉘어서 하다 보니깐 시에서 주관하는 대회 등에 출전하면 자신의 실력을 잘 모른다. 그래서 다른 지역 대회에 출전하면 자신의 실력을 평가받을 수 있기 더 많이 출전했으면 하는 생각이다."

김형수 부회장은 익산시 배드민턴 동호인들이 더욱 다른 지역 전국 오픈 대회에 출전했으면 하는 바람을 내비쳤다. 김 부회장은 약 15년 전에 배드민턴을 시작했다. 당시 아는 동생들이 배드민턴을 즐기고 있었고 권유로 인하여 자의 반 타의 반으로 배드민턴 라켓을 잡았다. 그렇게 클럽에 가입하여 클럽 회장직도 역임하고 연합회 시절 감사직을 6년간 역임했다. 익산시 연합회에서 협회로 전환되고 올해 고윤영 협회 권유로 부회장직을 맡았다. 

"제가 올해 고윤영 협회장 부름을 받고 부회장직을 맡았다. 협회장 임기가 내년까지이기에 우선은 내년까지 부회장직을 잘 수행할 생각이다. 제가 앞서 연합회 시절 업무를 보았기에 협회 업무에 대한 고충을 알고 있다. 그리고 다시 한번 익산시 협회와 동호인들의 결속을 다지고자 많은 노력을 아끼지 않고 저의 한 몫을 제대로 이행할 생각이다."

앞서 고윤영 협회장이 전하고 익산시 협회가 급작스럽게 처한 현안(懸案)에 대하여 김형수 부회장은 "학교 체육관 이용이 우선적으로 개선되었으면 한다. 이는 익산시, 익산시 체육회 등이 조금 더 관심을 두고 형식적으로 하지 말고 현장에 나와 우리들의 이야기를 듣고 우리가 원하는 것이 무엇인가를 알았으면 하는 바람이다. 그래서 익산시에서도 관용을 베풀어 주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이는 익산시 배드민턴이 발전하기 위해서 꼭 개선해야 할 부분 중의 하나인 셈이다."라고 강조했다. 

주 52시간 근무제로 인하여 익산시 협회에 등록되고 학교 체육관을 이용하는 각 클럽 현안에 익산시와 익산시 체육회가 귀를 더 기울이고 현장의 목소리를 부디 꼭 들어주었으면 하는 바람을 내비친 김형수 부회장은 익산시 배드민턴 동호인들에게도 당부의 말을 잊지 않았다. 

"배드민턴은 서로 파트너 게임을 하며 땀을 흘리면서 서로 스킨십하는 그런 운동이다. 그러다 보면 서로 우정도 쌓고 한다. 하지만 간혹 게임 중에 예의에 어긋난 행동을 하는 경우가 있다. 그리고 클럽에서 잘 치는 사람끼리 어울리는 경우가 많다. A급이 C급, D급 회원들과도 함께 어울리면서 배드민턴을 즐겼으면 하는 바람이다. 서로 배려하고 나름 조금 더 낮추고 베풀었으면 하는 생각이다. 특히 고윤영 협회장과 사무국장 중심으로 다시 이끌어가고 있다. 동호인들이 협회를 믿고 신뢰하여 힘을 보태주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나중에 임기를 마쳤을 때 잘했다는 평가를 받고 싶은 마음이다."

백일현 익산시 협회 사무국장 
"익산시 협회 집행부가 재 도약을 위하여 2기를 출범했다. 고윤영 협회장이 저에게 도움을 요청했고 수락을 했다. 협회 임원진 자리는 군림하는 게 아니고 동호인들을 위한 자리라고 생각한다. 제가 동호인 시절 협회를 바라보는 시선은 마치 기득권이 형성되는 것 같았다. 동호인들을 위해서 협회가 운영되어야 하는데 동호인들이 어려워하는 그런 협회로 운영되었다. 마치 동호인들이 보기에 상당히 높아 보이는 협회였다. 그래서 동호인들이 협회 업무에 대하여 관심을 두지 않고 무관심으로 지내왔다."

백일현 익산시 협회 사무국장 
백일현 익산시 협회 사무국장 

백일현 사무국장은 익산시 배드민턴 협회 집행부가 동호인들을 위하여 재도약하고자 2기 집행부 탄생 비화를 들려주었다. 백 사무국장 말처럼 동호인들이 어려워하고 접근이 쉽지 않은 협회를 탈피하고 항상 동호인들을 위하여 노력하는 협회를 만들고자 2기 집행부는 노력을 아끼지 않는다고 전했다. 

"제가 올해 1월부터 사무국장직을 맡으면서 대의원 총회 때도 이야기했다. 협회는 어찌 되었든 동호인들한테 돌려주어야 한다. 그게 기준점이다. 그동안 어떻게 운영을 했는지 모르겠지만, 우리 익산시 배드민턴 협회가 동호인들을 위해서 봉사를 해야 한다. 또한, 동호인들의 민원을 가장 많이 듣고 해결을 해주어야 한다는 것은 기본적인 것이라고 이야기를 했다. 이러한 마인드를 품고 각 임원진도 이에 맞게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올해부터 새로이 출범한 익산시 협회 2기 집행부는 우선적으로 시행한 업무 중의 하나가 대회 개최 시 동호인들을 위한 행사를 마련했다. "개회식 전에 동호인들과 소통을 하고자 게임을 20여 분 진행했다. 반응이 좋았다. 예를 들어 셔틀콕 받기, 강단 바로 앞에서 춤을 추는 등 이벤트를 마련하여 동호인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게 유도했다. 개회식 진행에 있어 수월해졌고 90% 이상 평가가 좋았다. 내빈들도 상당히 좋아해 주셨고 동호인들을 위한 잔치라는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처럼 동호인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함께 즐거움을 나눈 이벤트로 인하여 조금이나마 익산시 배드민턴 동호인들의 마음이 열리기 시작했다. 이에 백일현 사무국장은 이번 계기로 재도약을 하고자 천천히 새로이 기반을 다진다고 전했다. 그동안 동호인들에게 신경을 못 썼기에 앞으로 남은 임기 동안 열심히 동호인들 위하여 노력하여 차기 협회 집행부에 새로운 임원들이 형성되어도 올바른 마음으로 업무를 할 수 있도록 길을 닦고 터놓아 향후 더 나은 익산시 배드민턴협회가 되도록 많은 노력을 할거란 마음을 거듭 다짐한 백일현 사무국장은 현실적으로 익산시 배드민턴에 문제 역시 거론하였다. 

"현재 익산시 배드민턴 클럽은 학교 체육관 시설물을 오랫동안 이용하고 있다. 그런데 최근 들어 학교 측에서 제재가 많이 심해졌다. 사용 시간, 이용 날짜 등 갑자기 제약이 많이 생겼다. 현재 익산시 초·중학교 체육관을 이용하는 각 생활 스포츠 종목을 즐기는 동호인들이 실수와 잘못을 하지 않았음에도 제재가 심해지고 있다. 실질적인 어려운 상황이다. 학교 측의 요구 사항이 많아지고 있다. 조속히 해결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현재 실질적으로 저희가 해결할 수 있는 방안은 없다. 모든 것은 학교장이 결정을 한다. 학교 측 규정이 완화가 되었으면 한다. 동호인들이 편안하게 운동할 수 있게끔 많은 도움을 주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정남균 익산시 협회 총무이사 
"과거 김동문체육관으로 전용관을 지어서 협회뿐만 아니라 동호인들의 자부심이 강하다. 김동문체육관 안에서 운동을 많이 한다. 체육관을 더 활용해서 더 건강한 삶과 여가생활을 했으면 좋겠다. 더 많은 동호인이 편안하게 운동하는 공간이고 일반인도 자연스럽게 배드민턴을 즐길 수 있다. 일반인들이 쉽게 배드민턴을 즐길 수 있기에 자연스럽게 동호인으로 흡수될 수 있어 이 또한 상당히 좋은 것 같다."

정남균 익산시 협회 총무이사 
정남균 익산시 협회 총무이사 

정남균 총무이사는 김동문체육관(現 배산실내체육관)이 건립되면서 익산시 배드민턴 동호인들이 더욱 늘어나고 자부심이 커다랗다고 전했다. 특히 이 체육관에서 일반인들도 쉽게 배드민턴을 즐길 수 있기에 조금 더 배드민턴을 배우고자 생각하면 쉽사리 클럽에도 가입할 수 있기에 배드민턴 생활체육 동호인으로 자연스럽게 넘어갈 수 있다. 

정남균 총무이사는 15년 전에 배드민턴을 만났다. 당시 익산시에 배드민턴 붐이 일어났기에 지인을 통하여 배드민턴 라켓을 잡았다. 당시 약수터 배드민턴으로 생각한 정 총무이사는 날아오는 셔틀콕을 제대로 타구하지 못할 정도로 힘들었다고 토로했다. 그렇게 배드민턴을 시작한 정 총무이사는 올해 새로운 집행부가 출범하면서 총무이사직을 맡게 되었다. 

"올해부터 임원직을 맡았다. 전국에서 뒤지지 않는 협회를 만들려고 노력하고 있다. 올해 익산시 대회 등 상반기에만 공식 대회 세 개를 잘 치렀다. 특히 이례적으로 협회 창립 이래 최초로 금년부터 이벤트 행사를 하고 있다. 개회식 전에 동호인들의 위한 행사다. 동호인들이 즐기는 자리로 내빈도 상당히 즐거워했다. 굉장히 많은 분이 호응을 해주셨다. 역대급이란 말도 들었다."

정남균 총무이사는 동호인들이 즐길 수 있도록 새로이 시행한 이벤트에 많은 이가 좋아하고 호응하면서 역대급이란 칭찬을 들은 것에 대하여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 올해 총무이사직을 맡으면서 공식적으로 3개 대회를 마쳤기에 더욱 이러한 감정은 숨길 수 없을지도 모른다. 특히 정 총무이사는 사무국장의 리더로 각 임원진이 자신의 위치에서 일사천리 업무를 진행하기에 모든 것이 순조로웠다고 전하며 오는 8월 말에 열리는 익산JEWELRY(보석)배 전국 배드민턴대회 역시 만반의 준비를 하겠다고 다짐했다. 

정남균 총무이사는 익산시 협회에서 집행부가 머리를 맞대어 기획하고 진행하는 업무 중에 하나를 들려주면서 익산시 배드민턴 동호인들에게 당부의 말도 잊지 않았다. "A급에서 빠져나갈 수 있는 길이 없다. 초심자를 비롯하여 D, C 등급 동호인들의 경우 쉽게 접할 수 없는 대회로 되어버렸다. A로 올라서면 더 이상 승급할 수 없기에 정체되는 것이다. 일종의 병목 현상일 수도 있다. 그래서 협회 측에서 장기적으로 계획을 세우고 있다. 동호인들이 기대해도 좋다. 그리고 동호인들은 오로지 참여만 해주시면 된다. 기대에 부응하도록 많은 노력을 하겠다."

[익산시 배드민턴협회] ← 이곳을 클릭하면 해당 포토뉴스로 이동합니다. 

이익형 기자 사진 류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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