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현지시각) 독일 뮐하임 안데어루르 웨스트에네기스포츠홀에서 열린 2022 독일오픈 월드투어 슈퍼 300 남자단식 8강에서 랭킹 1위 빅토르 악셀센(덴마크)과 그에게 도전장은 낸 젊은 선수들이 4강에 올랐다.12일 열리는 4강에서는 빅토르 악셀센과 랭킹 12위 락샤 센(인도)가 맞붙는다. 4전 전승으로 빅토르 악셀센이 앞서고 있다. 락샤 센은 2001년생으로 16강에서 랭킹 5위 안소니 시니수카 긴팅(인도네시아)을 꺾고 올라온 만큼 쉽지 않은 대결이 될 것으로 보인다.랭킹 7위 리지이지아(말레이시아)는 지난 1월 국가대표 탈퇴
여자단식 안세영(삼성생명)이 순조롭게 독일오픈 4강에서 올랐다.안세영은 11일(현지시각) 독일 뮐하임 안데어루르 웨스트에네기스포츠홀에서 열린 2022 독일오픈 월드투어 슈퍼 300 여자단식 8강에서 승리를 거두고 4강에 진출했다.여단 랭킹 4위인 안세영이 랭킹 12위인 미쉘 리(캐나다)를 2-0으로 꺾었다. 안세영이 랭킹도 앞서고 상대 전적에서도 2전 전승을 거두고 있어 무난한 승리가 예상된 경기였다.1세트는 안세영이 초반부터 2점 연달아 내고 1점 내주기를 반복하며 갈수록 격차를 벌렸고, 막판에 6점을 연달아 따내 21:11로 이
여자복식 김소영(인천국제공항)-공희용(전북은행) 조와 김혜정(삼성생명)-정나은(화순군청) 조가 독일오픈 8강에서 탈락했다.김소영-공희용 조와 김혜정-정나은 조는 11일(현지시각) 독일 뮐하임 안데어루르 웨스트에네기스포츠홀에서 열린 2022 독일오픈 월드투어 슈퍼 300 여자복식 8강에서 각각 패해 4강 진입에 실패했다.먼저 여복 랭킹 3위 김소영-공희용 조가 랭킹 9위 가브리엘라 스토에바-스테파니 스토에바(불가리아) 조에 1-2로 역전패했다.상대 전적에서 3전 전승을 거두고 있었지만, 일격을 당하고 말았다. 출발은 좋았다. 1세트는
여자단식 안세영(삼성생명)이 독일오픈 8강에 진출한 반면, 남자단식 허광희(삼성생명)는 탈락했다.여단 랭킹 4위인 안세영은 10일(현지시각) 독일 뮐하임 안데어루르 웨스트에네기스포츠홀에서 열린 2022 독일오픈 월드투어 슈퍼 300 여자단식 16강에서 랭킹 28위 한유에(중국)를 2-1로 꺾었다.1시간 5분 동안 이어진 접전이었다. 안세영이 1세트부터 접전 끝에 승리를 따냈는데 마무리가 깔끔하지 못했다. 초반에 안세영이 앞서는 듯 했지만, 중반에 따라잡혀 팽팽한 접전을 벌이다 4점을 연거푸 따내며 18:15로 달아났다.하지만 곧바로
여자복식 김소영(인천국제공항)-공희용(전북은행) 조와 김혜정(삼성생명)-정나은(화순군청) 조가 독일오픈 8강에 진출했다.특히 랭킹 76위 김혜정-정나은 조는 10일(현지시각) 독일 뮐하임 안데어루르 웨스트에네기스포츠홀에서 열린 2022 독일오픈 월드투어 슈퍼 300 여자복식 16강에서 최근 가장 상승세를 타고 있는 랭킹 7위 나미 마츠야마-치하루 시다(일본) 조를 꺾는 이변을 연출했다.김혜정-정나은 조는 지난해 11월 인도네시아마스터즈에서 나미 마츠야마-치하루 시다 조에 패한 전적이 있는데 4개월 만에 다시 만나 깨끗이 패배를 설욕
남녀단식 허광희(삼성생명)와 안세영(삼성생명)이 나란히 독일오픈 1라운드를 통과했다.허광희와 안세영은 9일(현지시각) 독일 뮐하임 안데어루르 웨스트에네기스포츠홀에서 열린 2022 독일오픈 월드투어 슈퍼 300 남녀단식 32강에서 각각 승리를 거두고 16강에 올랐다.먼저 남단 랭킹 30위 허광희(삼성생명)가 랭킹 61위 칼레 콜요넨(핀란드)에 2-1 승리를 거뒀다.1세트부터 허광희가 무난히 승리를 거둘 것으로 보였다. 득점했다하면 3, 4점씩 연달아 따내며 성큼 성큼 달아났기 때문이다. 허광희가 1세트를 21:13으로 이겼다.2세트는
김혜정(삼성생명)-정나은(화순군청) 조 등 우리나라 여자복식 3팀이 독일오픈 1라운드를 통과했다.여복 랭킹 76위 김혜정-정나은 조는 9일(현지시각) 독일 뮐하임 안데어루르 웨스트에네기스포츠홀에서 열린 2022 독일오픈 월드투어 슈퍼 300 여자복식 32강에서 2-0 승리를 거두고 16강에 올랐다.김혜정-정나은 조의 첫 상대는 이본 리(독일)-아이리스 왕(미국)조 였다. 김혜정-정나은 조가 1세트 초반부터 팽팽한 접전을 벌이다 13:14에서 8점을 연속으로 따내 21:14로 따내더니, 2세트는 초반부터 연속 득점에 성공하며 성큼성큼
남녀단식 랭킹 1위인 타이쯔잉(대만)과 빅토르 악셀센(덴마크)이 독일오픈 1라운드를 순조롭게 통과했다.여자단식 랭킹 1위인 타이쯔잉은 8일(현지시각) 독일 뮐하임 안데어루르 웨스트에네기스포츠홀에서 열린 2022 독일오픈 월드투어 슈퍼 300 32강에서 가볍게 승리를 따냈다.타이쯔잉의 첫 상대는 랭킹 35위 아이리스 왕(미국)으로 상대 전적에서 2승을 거두고 있어 무난히 승리가 예상됐다.1세트 초반에 타이쯔잉이 8점을 연달아 따내며 치고 나와 21:11로 따냈고, 2세트는 초반부터 야금야금 격차를 벌리다 중반에 5점을 연달아 따내며
혼합복식 2020 도쿄 올림픽 은메달리스트이자 랭킹 2위 젱시웨이(중국)가 독일오픈 1라운드에서 탈락했다.젱시웨이는 8일(현지시각) 독일 뮐하임 안데어루르 웨스트에네기스포츠홀에서 열린 2022 독일오픈 월드투어 슈퍼 300 혼합복식 32강에서 황야총(중국)이 아닌 장수시안(중국)과 호흡을 맞춰 출전해 패하고 말았다.젱시웨이-장수시안 조를 꺾은 팀은 랭킹 95위 존스 랄피 얀센-린다 에플러(독일) 조였다. 존스 랄피 얀센-린다 에플러 조가 2-0 완승을 했는데 특히 1세트 마지막에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다.존스 랄피 얀센-린다 에플러
배드민턴계의 거목(巨木) 故 김학석대한민국 배드민턴의 거목인 김학석 전 대한배드민턴협회 부회장이 지난 3월 4일 향년 74세의 일기로 별세했다. 고인은 대한민국 배드민턴이 어렵던 1970년대부터 배드민턴 발전을 위해 사비를 털어가며 노력해 대한민국을 배드민턴 강국으로 이끌었다. 선수 출신이지만 행정가로 배드민턴에 평생을 바쳐왔다. 2016년 체육단체 통합으로 대한배드민턴협회 부회장에서 물러나 한국실업배드민턴연맹 회장을 역임했고, 2020년에는 대한배드민턴협회장에 출마하려다 지병으로 병원에 입원하며 끝내 꿈을 이루지 못하고 고인이 그
2022 배드민턴 국가대표 유니폼이 3월 8일부터 시작되는 2022 독일오픈에서 첫 선을 보인다.국가대표 후원 업체인 요넥스는 심플함 속에 화려한 믹스 컬러 패턴이 돋보이는 디자인의 2022 S/S 시즌 국가대표팀 유니폼을 이번 독일오픈에서 새롭게 선보인다고 밝혔다.이번 시즌 국가대표 유니폼은 요넥스의 월드컬렉션 라인으로, 양팔 부분에 믹스 컬러 패턴 디자인이 돋보이는 스타일링이 멋스러움과 열정을 보여주고 있다. 공식 유니폼 색상은 남성용, 여성용 상·하의 세트로 상의는 화이트와 로즈핑크로, 하의는 블랙과 네이비블루로 구성됐다. 특
2022 독일오픈 월드투어 슈퍼 300대회가 8일부터 6일 동안 독일 뮐하임 안데어루르 웨스트에네기스포츠홀에서 열린다.총상금 18만불인 이 대회는 유럽 투어의 첫 시작이자 본격적으로 올 시즌을 알리는 대회이다. 연달아 전영오픈과 스위스오픈이 기다리고 있다.코로나 19로 3년 만에 열리는 이번 대회에서 달라지는 점은 그동안 입장하지 못했던 관중이 돌아온다는 것이다. 당초 750명까지 입장이 가능했는데 11~13일(금, 토, 일요일) 매진을 기록하면서 1200명까지 입장할 수 있게 늘렸다.우리나라는 이번 대회에 3개 종목에 13명의 선
평생을 배드민턴 저변 확대와 발전에 바친 김학석 전 대한배드민턴협회 부회장이 숙환으로 4일 별세했다. 향년 74세.김 전 부회장은 지난해 지병으로 병원해 입원한 뒤 끝내 회복하지 못하고 병상에서 숨을 거뒀다.김학석 전 부회장은 1970년대부터 사비를 털어 국가대표 선수들의 경비는 물론 국제대회 출전을 지원하는 등 볼모지였던 배드민턴 발전을 위해 헌신했다.고인은 1973년 국가대표 코치를 시작으로 대한배드민턴협회 경기이사와 전무이사, 부회장을 역임했고, 2016년부터 4년 동안 한국실업배드민턴연맹 회장을 맡았다.1980년대 초반에는
어깨 안정화와 근력 운동을 위한 클럽벨 운동(3) - 클럽벨 박스 캐스트지난번에 소개했던 클럽벨 숄더 캐스트에 이어서 클럽벨 박스 캐스트를 소개한다. 클럽벨 박스 캐스트는 클럽벨을 사각형의 박스 형태로 이동시키며 운동을 하는 방식으로 숄더 캐스트에서 한 단계 어려워진 운동이라고 생각할 수 있다. 클럽벨 박스 캐스트는 흉추, 견갑골, 어깨 관절의 가동성을 증가시키고, 다양한 근육을 함께 사용하여 안정성을 증가 시켜 부상을 예방한다. 특히 배드민턴 라켓보다 훨씬 무거운 무게를 이용해 스윙과 비슷한 동작을 구사하기 때문에 배드민턴 스윙을
코리아오픈과 코리아마스터즈에 러시아와 벨라루스 선수는 참가할 수 없다.대한배드민턴협회(회장 김택규)는 3일 보도자료를 내고 4월 5일부터 개최되는 BWF월드투어대회인 ‘2022 코리아오픈대회’와 4월 12일 시작되는 ‘코리아마스터즈대회’ 에 러시아, 벨라루스 선수는 참가할 수 없게 되었다고 밝혔다.이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에 따라 러시아와 벨라루스에 대한 스포츠 제재 조치를 발표한 IOC의 권고에 따른 세계배드민턴연맹(BWF)의 후속 조치로, 순천시에서 열리는 코리아오픈에 참가 엔트리를 제출한 러시아 선수 5명과 벨라루스 선수
(주)세양스포츠(요넥스코리아) 김철웅 대표이사가 ‘제56회 납세자의 날’을 맞아 모범납세자로 선정돼 3일 오전 국무총리표창을 수상했다.국세청은 납세 의무를 성실하게 이행하고 산업 발전에 이바지한 기업과 개인을 대상으로 매년 3월 3일 납세자의 날 모범납세자 표창과 포상을 수여해왔다.(주)세양스포츠(요넥스코리아)는 코로나 19로 장기간 경기가 위축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성실한 세금 납부 이행으로 국가 재정 및 국가 경쟁력 향상에 기여해 왔다. 더불어 투명하고 공정한 거래질서 구축 및 윤리경영으로 경영 투명성 확보에 꾸준히 힘쓰며 국내 스
3월과 함께 본격적인 배드민턴 시즌이 돌아온다.원래 3월에는 스페인오픈(1~6일)과 독일오픈(8~13일), 전영오픈(16~20일), 스위스오픈(22~27일)이 연달아 열릴 예정이었다. 하지만 코로나 19로 스페인오픈(월드투어 슈퍼 300)이 취소됐고, 유럽 원정 첫 대회로 독일오픈(월드투어 슈퍼 300)이 포문을 연다. 하지만 톱랭커들은 한주 뒤에 열리는 전영오픈(월드투어 슈퍼 1000)에 대거 포진하면서 두 대회에 대한 온도 차를 보였다.일단 전영오픈은 레벨이 높아 하위권 선수들은 출전하고 싶어도 대진에 이름을 올릴 수 없는 상황
배드민턴 실력과 열정, 화합 모두 A급인 경남청솔회경남청솔회는 경상남도 지역의 60대 이상 배드민턴 동호인 모임으로 현재 45명의 회원이 소속돼 있다. 실력이 A, B급은 기본이고 기량 향상을 위해 부단히 노력해야 하고, 인성 역시 조직을 위해 자신을 기꺼이 헌신할 줄 알아야 하며 주변 사람에게 인정받아야 가입할 수 있는 나름 기준이 까다로운 모임이다. 2014년 창립 당시에 100년의 미래를 바라보며 만든 모임이다 보니 배드민턴을 향한 열정 또한 빠질 수 없다. 경남 전 지역에 분포해 있음에도 월례회에 100% 가까이 참가할 정도
세계배드민턴연맹(BWF)이 성명을 내고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러시아와 이를 돕는 벨라루스에 대한 국제사회의 제재에 동참하기 위해 러시아와 벨라루스 선수와 임원의 국제대회 출전을 금지시켰다.BWF는 3월 1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국제올림픽위원회(IOC)의 권고에 따라 러시아와 벨라루스 선수와 임원의 국제대회 참가를 허용하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다.BWF는 러시아와 벨라루스 정부에 대한 조치를 강화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히며, 러시아와 벨라루스를 대표하는 선수와 관계자는 추후 공지가 있을 때까지 BWF가 승인한 국제배드민턴대회에 참가할
국내외의 다양한 배드민턴 소식을 전하는 배드민턴 뉴스를 이제는 포털 네이버와 다음에서 검색으로 쉽게 만날 수 있게 됐다.배드민턴 뉴스가 포털 뉴스제휴평가위원회 심사 결과 네이버와 카카오 검색제휴 매체 심사를 최종 통과했다. 국내 배드민턴 관련 매체 가운데 양대 포털과 동시에 뉴스 검색제휴를 체결한 언론사는 배드민턴 뉴스가 유일하다. 이로써 향후 배드민턴 뉴스 기사가 네이버 뉴스와 다음 뉴스 검색에 반영될 예정이어서 배드민턴 뉴스가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는 발판이 마련되었다.포털 뉴스제휴평가위원회는 28일 포털 뉴스 검색 제휴 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