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페어] 김용필 기자=배드민턴 여자단식 김가은(삼성생명)이 안세영(삼성생명)을 꺾고 월드투어 파이널 1승을 먼저 거뒀다.김가은은 13일 중국 항저우 올림픽스포츠센터에서 열린 2023 BWF 월드투어 파이널 여자단식 A조 예선 1차전에서 안세영을 2-0으로 꺾었다.여단 랭킹 13위 김가은이 안세영에 3승 4패로 근소하게 뒤지고, 올해도 2연패를 당하다 마지막 경기에서 승리를 거뒀다.안세영은 부상에서 복귀 후 예전만큼 빠른 몸 놀림과 정확도를 보여주지 못하면서 불안한 출발을 보였다.김가은도 서두르지 않고 긴 랠리를 함께 이어가며 안세
[더페어] 류환 기자=부산광역시가 제31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배드민턴대회 종합우승을 차지했다.부산광역시는 지난 9, 10일 이틀 동안 경상남도 밀양시 밀양배드민턴 경기장 외 7개소에서 열린 제31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생활체육배드민턴대회에서 3만 850점을 획득해 1위에 올랐다.부산광역시는 이번 대회에 가장 많은 930팀이 출전했고, 압도적인 점수 차로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부산광역시가 개인별 1위는 5850점으로 다소 저조했지만, 2위에서 9150점, 3위에서 1만 5850점을 획득해 총 3만 850점을 따냈다.두 번째로 많은
[더페어] 김연우 기자=여자복식 백하나(MG새마을금고)-이소희(인천국제공항) 조와 김소영(인천국제공항)-공희용(전북은행) 조가 왕중왕전인 월드투어 파이널에 출전한다.백하나-이소희 조와 김소영-공희용 조는 오는 13~17일까지 중국 항저우에서 열리는 2023 BWF 월드투어 파이널 여자복식에 나선다.배드민턴 사상 가장 많은 250만 달러의 상금이 걸린 이 대회는 지난 1년 동안 월드투어 랭킹 1~8위까지만 출전할 수 있는 말 그대로 왕중왕전이다.여자복식은 한·중·일 3파전이 될 것으로 보인다. 각각 2팀씩 출전한 데다 올해 주요 대회
[더페어] 김연우 기자=서승재(삼성생명)가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올해의 선수상을 수상했다.서승재는 11일 중국 항저우에서 열린 HSBC BWF 월드 투어 파이널 갈라 디너에서 2023 BWF 올해의 남자 선수상을 수상했다.서승재는 올해 세계선수권대회에서 남자복식과 혼합복식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2015년 자오윤레이(중국, 여복, 혼복)에 이어 8년 만에 두 종목을 석권했다.서승재는 세계선수권대회 외에도 남자복식에서 말레이시아마스터즈와 호주오픈 우승을 차지했고, 혼합복식에서는 중국오픈을 석권해 모두 5개의 우승을 차지했다.후보에는
[더페어] 김연우 기자=여자단식 안세영(삼성생명)이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올해의 선수상을 수상했다.안세영은 11일 중국 항저우에서 열린 HSBC BWF 월드 투어 파이널 갈라 디너에서 2023 BWF 올해의 여자 선수상을 수상했다.후보로는 안세영을 비롯해 라이벌인 천위페이(중국)와 야마구치 아카네(일본)가 올랐지만, 올해 10개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한 안세영이 수상자로 결정됐다.안세영은 지난 2019년에 신인선수상을 수상한 데 이어 4년 만에 최우수 선수상을 거머쥐었다.안세영은 올해 인도오픈을 시작으로, 인도마스터즈, 전영오픈,
[더페어] 김연우 기자=2023년 남자단식의 진정한 챔피언을 오는 13~17일까지 중국 항저우에서 열리는 2023 BWF 월드투어 파이널에서 가린다.배드민턴 사상 가장 많은 250만 달러의 상금이 걸린 이 대회는 지난 1년 동안 월드투어 랭킹 1~8위까지만 출전할 수 있는 말 그대로 왕중왕전이다.남자단식은 올해 한 선수의 독주가 없을 정도로 다양한 선수가 우승을 나눠 가졌다. 결국 마지막 파이널에서 올해 진정한 챔피언을 가릴 전망이다.월드투어 랭킹 1위 나라오카 코다이(일본)는 중국마스터즈에서만 우승을 차지했고, 말레이시아오픈은 준
[더페어] 김연우 기자=남자복식 세계선수권대회 챔피언 강민혁-서승재(삼성생명) 조가 왕중왕전인 월드투어 파이널에 출전한다.강민혁-서승재 조는 오는 13~17일까지 중국 항저우에서 열리는 2023 BWF 월드투어 파이널 남자복식에 나선다.배드민턴 사상 가장 많은 250만 달러의 상금이 걸린 이 대회는 지난 1년 동안 월드투어 랭킹 1~8위까지만 출전할 수 있는 말 그대로 왕중왕전이다.강민혁-서승재 조는 세계선수권대회 챔피언이기에 자동 출전권을 획득했는데 월드투어 랭킹 3위에 올랐다. 강민혁-서승재 조는 세계선수권대회를 포함해 말레이시
[더페어] 류환 기자=박종천 제3대 대한직장인체육회 전국배드민턴협회장 취임식이 7일 낮 12시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공군호텔에서 성황리에 열렸다.취임식에 앞서 식전 행사로 대북공연과 성악공연이 열려 축제의 분위가 연출됐다. 취임식에는 어명수 대한직장인체육회장, 전병헌 직장인체육회 고문(전 국회의원), 이수진 국회의원, 대한직장인체육회 종목별 회장단, 박재환 서울특별시 배드민턴협회장, 대한직장인배드민턴협회 전임 회장과 각 지부 회장 등 400여 명이 참석했다.개회 선언과 국민의례에 이어 인준장 및 단체등록증 수여 그리고 협회기를 전달했
[더페어] 류환 기자=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제31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생활체육배드민턴대회가 9, 10일 이틀 동안 경상남도 밀양시 밀양배드민턴 경기장 외 7개소에서 열린다.이번 대회에는 111 종목에 2462팀(남복 1079팀, 여복 722팀, 혼복 661팀), 4900여 명이 참가했다.지역별로 보면 부산광역시에서 가장 많은 930팀이 출전했고, 경상남도가 570팀, 대구광역시가 466팀으로 뒤를 이었다.연령별로는 40대가 577팀, 50대가 568팀, 45대가 544팀 출전해 40, 50대가 73.5%를 차지했다.시도대항
[더페어] 김연우 기자=혼합복식 서승재(삼성생명)-채유정(인천국제공항) 조와 김원호(삼성생명)-정나은(화순군청) 조가 왕중왕전인 월드투어 파이널에 출전한다.서승재-채유정 조와 김원호-정나은 조는 오는 13~17일까지 중국 항저우에서 열리는 2023 BWF 월드투어 파이널 혼합복식에 나선다.배드민턴 사상 가장 많은 250만 달러의 상금이 걸린 이 대회는 지난 1년 동안 월드투어 랭킹 1~8위까지만 출전할 수 있는 말 그대로 왕중왕전이다.세계선수권대회 우승팀인 서승재-채유정 조는 월드투어 랭킹 3위로, 김원호-정나은 조는 7위로 월드파
[더페어] 김연우 기자=여자단식 안세영(삼성생명)과 김가은(삼성생명)이 왕중왕전인 월드투어 파이널에 출전한다.안세영과 김가은은 오는 13~17일까지 중국 항저우에서 열리는 2023 BWF 월드투어 파이널 여자단식에 출전한다. 배드민턴 사상 가장 많은 250만 달러의 상금이 걸린 이 대회는 모든 종목에서 지난 1년 동안 월드투어 랭킹 1~8위까지만 출전할 수 있는 말 그대로 왕중왕전이다. 한 나라에 2명(팀)까지만 출전할 수 있고 세계선수권대회 우승자(팀)는 자동 출전한다.원래 김가은은 월드투어 랭킹 9위로 출전할 수 없었지만, 랭킹
[더페어] 김태수 기자=제1회 하나새마을금고 이사장배 전국배드민턴대회가 3일 대구광역시 대구육상진흥센터에서 열렸다.이번 대회에는 전국에서 318팀(남복 134팀, 여복 97팀, 혼복 87팀), 600여 명이 참가했다.오전 11시에 진행되 개회식에는 박재판 MG하나새마을금고 이사장, 김성수 MG새마을금고 감독과 국가대표 백하나 선수, 정연수 대구광역시 배드민턴협회 부회장, 박천수 마제라스포츠 코리아 대표, 문지유 인투스포츠 대표, 최순흠 지브로마트 대표가 참석했다.박재판 하나새마을금고 이사장에게 감사패를 수여했고, 문지유 인투스포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