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승재 올해의 남자선수상과 올해의 복식 부문 후보에 올라 올해의 남자선수상 수상

서승재, 세계배드민턴연맹 올해의 남자선수상 수상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 서승재가 2023 BWF 올해의 남자 선수상을 수상했다.
사진 서승재가 2023 BWF 올해의 남자 선수상을 수상했다, BWF 유튜브  중계 영상 캡쳐

[더페어] 김연우 기자=서승재(삼성생명)가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올해의 선수상을 수상했다.

서승재는 11일 중국 항저우에서 열린 HSBC BWF 월드 투어 파이널 갈라 디너에서 2023 BWF 올해의 남자 선수상을 수상했다.

서승재는 올해 세계선수권대회에서 남자복식과 혼합복식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2015년 자오윤레이(중국, 여복, 혼복)에 이어 8년 만에 두 종목을 석권했다.

서승재는 세계선수권대회 외에도 남자복식에서 말레이시아마스터즈와 호주오픈 우승을 차지했고, 혼합복식에서는 중국오픈을 석권해 모두 5개의 우승을 차지했다.

후보에는 말레이시아오픈과 인도네시아오픈, 일본오픈, 중국오픈, 일본마스터즈 등 5개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한 남단 랭킹 1위 빅토르 악셀센(덴마크)과 남자단식 세계선수권대회를 비롯해 인도오픈과 태국오픈을 석권한 쿤라붓 비티드사른(태국)이 올랐다.

한편, 혼합복식 서승재-채유정 조가 올해의 복식 부문 후보에 올랐지만, 여복 랭킹 1위 천칭천-자이판 조가 수상했다.

SNS 기사보내기
저작권자 © 더페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주요기사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