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말초등학교 8년 만에 결승 오르며 학교대항배드민턴대회 우승 노린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 2022 전국학교대항배드민턴선수권대회 여자초등부 단체전 결승에 오른 진말초등학교의 박유정의 경기 모습

진말초등학교A가 학교대항선수권대회 결승에 오르며 8년 만에 우승을 노린다.

진말초A는 30일 전라남도 화순군 하니움문화스포츠센터에서 열린 2022 전국학교대항배드민턴선수권대회 여자초등부 단체전 결선 1, 2차전에서 승리를 거둬 H조 1위로 결승에 진출했다.

진말초A는 오전에 1차전에서 완월초등학교A를 3-0으로 꺾은 데 이어 오후에 2차전에서도 산월초등학교A에 3-0 완승을 거두고 1위로 결승에 입성했다.

이로써 진말초A는 2014년 우승 이후 8년 만에 이 대회 우승을 노린다. 단 한 게임도 내주지 않는 완벽한 승리로 결승에 올랐다.

1경기 단식에서 김나윤(진말초A)이 김민(산월초A)을 2-0으로 이기며 출발이 좋았다. 김나윤이 1게임을 21:17로 따냈고, 2게임도 21:14로 이겼다.

2경기 단식에서도 박유정(진말초A)이 엄유주(산월초A)를 2-0으로 꺾어 진말초A가 결승에 한 발 더 다가섰다. 박유정이 1게임을 21:18로 따냈고, 2게임도 접전 끝에 21:18로 이겼다.

3경기 복식에서 김나윤-한예슬(진말초A) 조가 김다은-이여은(산월초A) 조를 2-0으로 꺾으면서 진말초A가 3-0 완승으로 결승에 입성했다. 김나윤-한예슬 조가 1게임을 21:5로 이겼고, 2게임도 21:6으로 마무리했다.

SNS 기사보내기
저작권자 © 더페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주요기사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