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마스터즈배드민턴] 혼복 고성현-엄혜원과 서승재-채유정 8강 입성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 2022 인도네시아마스터즈 혼합복식 8강에 오른 고성현-엄혜원(김천시청), 배드민턴뉴스 DB

혼합복식 고성현-엄혜원(김천시청) 조가 인도네시아마스터즈 8강에 올랐다.

고성현-엄혜원 조는 9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이스토라 세나얀에서 열린 2022 인도네시아마스터즈(월드투어 슈퍼 500) 혼합복식 16강에서 승리를 거뒀다.

혼복 랭킹 17위인 고성현-엄혜원 조는 랭킹 10위 마커스 엘리스-로렌 스미스(영국) 조를 2-1로 꺾었다.

1세트 초반부터 고성현-엄혜원 조가 근소하게 앞서더니 12:9에서 8점을 연달아 따내며 승기를 잡아 21:10으로 이겼다.

2세트는 고성현-엄혜원 조가 초반부터 연속 실점으로 주도권을 내줬다. 5점을 연달아 따내 9:10까지 추격했지만, 곧바로 6점을 연거푸 내주면서 전세가 기울어 13:21로 패하고 말았다.

3세트는 고성현-엄혜원 조가 시작과 함께 5점을 연달아 따내며 주도권을 잡았다. 이후에도 연달아 3점과 4점을 따내 13:4까지 달아났다.

고성현-엄혜원 조가 연속 실점을 하지 않으면서 특별한 위기 없이 치고 올라가 21:11로 3세트도 마무리했다.

서승재(국군체육부대)-채유정(인천국제공항) 조는 찬펭순-채이씨(말레이시아) 조가 기권하면서 32강에 이어 16강에도 패스했다.

고성현-엄혜원 조는 10일 열리는 8강에서 랭킹 2위 젱시웨이-황야총(중국) 조와 맞붙고, 서승재-채유정 조는 랭킹 3위 왕이류-황동핑(중국) 조와 격돌한다.

SNS 기사보내기
관련기사
저작권자 © 더페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주요기사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