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영오픈배드민턴, 여복 김소영·공희용과 이소희·신승찬 16강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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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김소영-공희용, 요넥스 제공
사진 김소영-공희용, 요넥스 제공

전영오픈 첫날 남자복식 세 팀이 모두 32강에서 탈락한 것과는 대조적으로 여자복식은 장예나·정경은(김천시청)조에 이어 김소영(인천국제공항)·공희용(전북은행) 조와 이소희·신승찬(인천국제공항) 조도 승리하며 16강에 올랐다.

김소영·공희용 조와 이소희·신승찬 조는 6일(현지시각) 영국 버밍햄 아레나에서 열린 2019 요넥스 전영오픈 월드투어 슈퍼 1000대회 여자복식 32강에서 각각 이겼다.

먼저 세계랭킹 23위인 김소영·공희용 조가 랭킹 36위인 요한나 골리제스키·라라 캐플레인(독일) 조를 2-0으로 따돌렸다.

김소영·공희용 조는 첫 게임을 연속 득점으로 치고나와 21:19로 마무리하고, 두 번째 게임도 중반에 8점을 연거푸 따내며 21:12로 끝내며 16강행을 확정지었다.
 
여자복식 세계랭킹 6위인 이소희·신승찬 조는 랭킹 279위인 타니아 옥타비아니 쿠수마·델라 데스티아라 하리스(인도네시아) 조를 2-0으로 꺾었다.

이소희·신승찬 조는 첫 게임은 초반부터 앞서 후반으로 갈수록 격차를 벌려 21:17로 마무리하고, 두 번째 게임도 내내 앞서다 후반에 역전을 허용하며 접전을 벌인 끝에 25:23으로 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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