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드민턴 혼합복식 유연성(수원시청)·박소영(포천시청) 조가 두바이 챌린지대회 결승에 올랐다.
유연성·박소영 조는 17일(현지시각) 아랍에미레이트 두바이 나스 스포츠센터에서 열린 2018 두바이 인터내셔널 챌린지대회 혼합복식 준결에서 승리를 거뒀다.
유연성·박소영 조는 준결에서 안세성(당진시청)·고아라(화순군청) 조를 2-0으로 물리치고 결승에 진출했다.
유연성·박소영 조는 첫 게임을 21:13으로 이기고, 두 번째 게임도 21:16으로 마무리하면서 2-0 완승을 거뒀다.
유연성·박소영 조는 18일 결승에서 데니스 그라체프·에카테리나 볼로토바(러시아) 조를 상대로 우승을 노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