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장 입구에 라이터 외관을 닮은 메탈 프레임으로 장식
‘Shaking up the legacy’ 슬로건을 필두로 신성한 불꽃을 재점화

에스.티. 듀퐁, 프랑스 파리에 ‘생토노레’에 뉴 플래그십 스토어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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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티. 듀퐁의 뉴 플래그십 스토어/사진제공=에스.티. 듀퐁
에스.티. 듀퐁의 뉴 플래그십 스토어/사진제공=에스.티. 듀퐁

[더 페어]손호준 기자=프랑스 명품 브랜드 에스.티. 듀퐁에서 파리의 명품 거리 ‘생토노레(Rue Saint-Honoré)’에 새로운 컨셉의 플래그십 스토어를 공개했다고 밝혔다. 새롭게 선보이는 로고와 함께 에스.티. 듀퐁의 아이코닉 라이터를 모티브로 현대적이면서도 세련된 인테리어, 라이터 불꽃의 색깔에서 영감을 받은 블루, 피치, 옐로우 컬러를 사용해 더욱 역동적인 퍼포먼스를 보여준다. 매장 입구는 라이터 외관을 닮은 메탈 프레임으로 장식해 전통과 현대의 조화를 보여준다.

매장 안은 다양한 스타일의 핸드백 컬렉션부터 라이터, 펜, 시가 액세서리의 하드 굿즈가 디스플레이 되어 있다. 더불어 오뜨 꾸띄르 공간에는 진귀한 소재의 한정품을 만나볼 수 있다. 생토노레 플래그십 스토어는 에스.티. 듀퐁의 역사를 오롯이 느낄 수 있으며, 곳곳에 숨겨진 디자인적 요소를 찾는 즐거움이 가득하다. 또한, 브랜드의 새로운 정체성과 나아갈 방향성, 그리고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는 공간이기도 하다.

에스.티. 듀퐁의 뉴 플래그십 스토어/사진제공=에스.티. 듀퐁
에스.티. 듀퐁의 뉴 플래그십 스토어/사진제공=에스.티. 듀퐁

이 곳에서 에스.티. 듀퐁은 19세기 왕실과 사회적으로 영향력이 있는 여성들을 위한 가죽 가방으로 큰 명성을 얻게 되었던 브랜드의 근간으로 돌아가기 위해, 여성용 핸드백 라인을 새롭게 론칭했다는 것이 업체 측 입장이다. 심플하면서도 우아하고 엣지있는 실루엣으로 선보이며, 에스.티. 듀퐁의 역사와 노하우, 정체성을 담고 있다. 

한편 에스.티. 듀퐁은 새로운 컨셉의 플래그십 스토어를 기점으로 ‘Shaking up the legacy’ 슬로건을 필두로 신성한 불꽃을 재점화 하며, 곧 한국에서도 새로운 모습으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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