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요넥스 트레이드 쇼 및 배드민턴단 선수 입단식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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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2024 요넥스 트레이드 쇼에서 선보인 2024 국가대표 유니폼
사진 2024 요넥스 트레이드 쇼에서 선보인 2024 국가대표 유니폼

[더페어] 류환 기자=2024 요넥스 트레이드 쇼와 배드민턴 선수 입단식이 18, 19일 이틀 동안 서울특별시 광진구 파이팩토리스튜디오에서 열렸다. 이 행사는 배드민턴을 비롯한 다양한 스포츠용품을 선보이며 팬들의 큰 관심을 받았다.

요넥스코리아는 트레이드 쇼를 통해 2024년의 배드민턴 라켓, 의류, 액세서리뿐만 아니라 테니스, 골프, 스노보드 등 다양한 스포츠용품을 공개했다. 대리점 대표들은 이 자리에서 요넥스의 정책 설명회와 2024 신상품 라인업을 살펴보며 올해의 트렌드를 예측할 수 있었다. 또한, 행사 기간에는 전국의 요넥스 대리점 대표들과의 상담회 및 설명회도 개최되어 교류의 장이 마련됐다.

사진 2024 요넥스 트레이드 쇼에서 선보인 2024 요넥스 신상품
사진 2024 요넥스 트레이드 쇼에서 선보인 2024 요넥스 신상품

요넥스 코리아는 파리올림픽을 앞두고 올림픽 효과를 최대화하고 제품 경쟁력을 강화하는 등 2024년의 전략을 설명했다. 또한, 대리점과의 동반 성장을 통해 2024년을 함께 만들어가겠다고 다짐했다. 

특히 젊은 층의 관심이 많아진 만큼 요넥스만의 정체성은 유지하면서 새로운 디자인으로 승부하겠다는 전략이다. 중급자용 라켓인 '나노플레어 넥스테이지'와 '파워 쿠션 65Z' 배드민턴화가 눈길을 끌었다.

18일에는 요넥스 배드민턴단 신인 선수인 박상용과 노진성, 그리고 이철호 코치의 입단식도 함께 열렸다. 

이철호 코치는 "너무 좋은 팀이라 생각했는데 팀에 들어오게 되어 영광이다. 더욱 훌륭한 팀으로 만들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사진 요넥스 배드민턴에 입단한 이철호 코치와 박상용, 노진성(왼쪽부터) 선수
사진 요넥스 배드민턴에 입단한 이철호 코치와 박상용, 노진성(왼쪽부터) 선수

단식 선수로 한림대학교를 졸업한 박상용은 "오고 싶었던 팀에 오게 되어 굉장히 기쁘다. 팀에 도움이 되도록 성실히 노력하겠다"라고 말했고, 복식 선수인 노진성은 "정말 오고 싶었던 팀에 와서 굉장히 좋다. 말로만 아닌 행동과 결과로 보여드리겠다"라며 입단 포부를 밝혔다.

김철웅 요넥스코리아 대표는 "대한민국 배드민턴의 미래를 이끌어갈 두 명의 선수의 입단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환영의 말을 전하며, 앞으로의 발전을 기대했다.

요넥스의 다양한 활동은 대중들에게 스포츠를 통한 건강한 라이프스타일을 제공하며, 배드민턴과 다른 스포츠의 인기를 끌어올리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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