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페어] 류환 기자=제17회 남양주시장기배드민턴대회가 20, 21일 이틀 동안 경기도 남양주시 남양주체육문화센터에서 열렸다.
활기찬 사회건설에 생활체육 동호인이 선도적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열린 이번 대회에는 남양주시 30개 클럽에서 960팀(남복 433팀, 여복 228팀, 혼복 299팀), 1900여 명이 참가했다.
남양주시배드민턴협회 산하 동호인의 50% 이상이 출전할 정도로 호응이 좋았던 이번 대회에는 오남클럽에서 가장 많은 100팀이 출전했고, 별내클럽이 98팀으로 그 뒤를 이어 최다 출전 경쟁이 치열했다.
경기 결과도 가장 많은 팀이 출전한 별내클럽이 9000점으로 1위, 오남클럽이 6100점으로 2위, 차산클럽이 5450점으로 3위에 올랐다.
개인상 우승자에게는 요넥스 미니가방을, 2위는 요넥스 라켓을, 3위는 요넥스 양말 2족을 지급하고, 참가자 전원에게 요넥스 타올을 지급했다.
박병삼 남양주시배드민턴협회장은 활성화된 남양주시 배드민턴의 역동적인 모습을 연출해 준 동호인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 대회는 남양주시와 남양주시체육회가 주최하고, 남양주시배드민턴협회가 주관, 요넥스와 남양주백병원이 협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