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경기도배드민턴협회 정기이사회가 1월 18일 오전 11시 경기도 수원시 길림성 중식당에서 열렸다.정원 25명 중 16명이 참석했으며, 김혜정 경기도배드민턴협회장은 인사말에서 "지난 7개월 동안 세 번의 이사회가 성원이 안 돼 못하고 드디어 첫 이사회를 열게 됐는데 저의 부족함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의결권이 있음에도 이사님들이 권리를 행사하지 못하셨는데, 올해에는 중요한 행사에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이번 이사회에서는 4건의 심의안건이 상정됐다. 안건 상정에 앞서 이사들에 대한 임명장 수여식이 진
지난 말레이시아마스터즈에 이어 인도네시아마스터즈에서도 8강이 대한민국 배드민턴의 무덤이 되고 말았다.여자복식 김소영(인천국제공항)-공희용(전북은행) 조만 4강에 오르고 나머지 팀은 무더기로 탈락했다.김소영-공희용 조는 17일(현지시각)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이스토라 세나얀에서 열린 2020 인도네시아마스터즈 월드투어 슈퍼 500대회 여자복식 8강에서 승리를 거두고 4강에 올랐다.여자복식 랭킹 4위인 김소영-공희용 조가 승리를 거둔 팀은 랭킹 11위인 김혜린(인천국제공항)-장예나(김천시청) 조였다.김소영-공희용 조가 첫 게임을 21:1
요넥스가 2020 도쿄올림픽을 기념하여 ‘필승코리아 티셔츠’ 등 봄/여름 배드민턴 의류를 출시한다. 올해 2020년은 도쿄올림픽 (7월 24일~8월 9일)이 개최되는 해이다. 아직은 올림픽 분위기가 느껴지지 않지만, 각 종목별 치열한 올림픽 출전 예선전이 진행되고 있고, 배드민턴의 경우 일찌감치 작년부터 올림픽 출전권을 가리는 레이스가 시작됐다. 배드민턴 국가대표팀을 후원하는 요넥스코리아는 올림픽을 콘셉트로 ‘필승코리아 K-WAVE 웨이브’ 라인을 선보인다. 총 4가지 디자인으로 우리나라를 상징하는 파란색과 붉은색을 로고 및 디테일
김소영(인천국제공항)-공희용(전북은행) 조 등 대한민국 배드민턴 여자복식 세 팀이 인도네이사마스터즈 8강에 안착했다.김소영-공희용 조는 16일(현지시각)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이스토라 세나얀에서 열린 2020 인도네시아마스터즈 월드투어 슈퍼 500대회 여자복식 16강에서 승리를 거두고 8강에 올랐다. 여자복식 세계랭킹 4위인 김소영-공희용 조는 랭킹 82위인 니 케툿 마하드위 이스타라니-타니아 옥타비아니 쿠수마(인도네시아) 조를 2-0으로 제압했다. 김소영-공희용 조가 현격한 랭킹 차이만큼이나 쉽게 승리를 거뒀다. 첫 게임을 21:1
개인자격으로 출전한 혼합복식 고성현-엄혜원(김천시청) 조와 남자복식 이용대(요넥스)-김기정(삼성전기) 조의 희비가 엇갈렸다. 고성현-엄혜원 조는 8강에 오른 반면, 이용대-김기정 조는 일찌감치 짐을 꾸려야했다.고성현-엄혜원 조는 16일(현지시각)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이스토라 세나얀에서 열린 2020 인도네시아마스터즈 월드투어 슈퍼 500대회 혼합복식 16강에서 승리를 거두고 8강에 진출했다.혼합복식 랭킹 41위인 고성현-엄혜원 조가 랭킹 9위인 고순홧-라이세본제미(말레이시아) 조를 2-0으로 제압하며 대어를 낚았다.고성현-엄혜원 조
배드민턴 여자단식 듀오의 명암이 엇갈렸다. 안세영(광주체고)이 인도네시아마스터즈 8강에 오른 반면, 김가은(삼성전기)은 탈락했기 때문이다.안세영은 16일(현지시각)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이스토라 세나얀에서 열린 2020 인도네시아마스터즈 월드투어 슈퍼 500대회 여자단식 16강에서 승리를 거뒀다.여자단식 세계랭킹 9위인 안세영이 랭킹 31위인 커스티 길모어(스코틀랜드)를 2-0으로 제압했다.랭킹 차이만큼이나 쉽게 요리했다. 안세영이 첫 게임을 21:14로 따내고, 두 번째 게임도 21:15로 마무리했다.반면 여자단식 랭킹 17위인 김
가장 강력한 화력을 자랑하는 대한민국 배드민턴 여자복식이 새해 첫 메달을 향해 출항을 시작했다. 여자복식 4팀이 15일(현지시각)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이스토라 세나얀에서 열린 2020 인도네시아마스터즈 월드투어 슈퍼 500대회 1회전에서 모두 승리를 거두고 16강에 올랐다.먼저 랭킹 11위인 김혜린(인천국제공항)-장예나(김천시청) 조가 랭킹 14위인 가브리엘라 스토에바-스테파니 스토에바(불가리아) 조를 2-0(21:15, 21:12)으로 꺾으면서 승리의 행진을 알렸다.이어 랭킹 4위인 김소영(인천국제공항)-공희용(전북은행) 조가 랭
남자복식 이용대(요넥스)-김기정(삼성전기) 조가 인도네시아마스터즈 1회전에서 랭킹 3위를 꺾고 16강에 올랐다.반면, 서승재(원광대)-최솔규(요넥스) 조와 강민혁(삼성전기)-김재환(인천국제공항) 조는 1회전 문턱을 넘지 못했다.이용대-김기정 조는 15일(현지시각)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이스토라 세나얀에서 열린 2020 인도네시아마스터즈 월드투어 슈퍼 500대회 남자복식 32강에서 승리를 거뒀다.이용대-김기정 조는 지난 말레이시마스터즈 대회부터 최근 남자복식 추세에 적응한 모습이다.사실 전위 플레이와 드라이브 싸움은 이용대와 김기정이
남자단식 허광희(국군체육부대)와 손완호(인천국제공항)의 희비가 엇갈렸다.허광희는 15일(현지시각)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이스토라 세나얀에서 열린 2020 인도네시아마스터즈 월드투어 슈퍼 500대회 남자단식 32강에서 승리를 거두고 16강에 올랐다. 하지만, 부상에서 복귀한 손완호는 이번에도 1회전에서 탈락하며 부활의 조짐을 보이지 못했다.남자단식 세계랭킹 38위인 허광희는 랭킹 35위인 브라이스 레버데즈(프랑스)를 2-1로 꺾었다.허광희가 첫 번째 게임을 접전 끝에 21:23으로 내줬지만, 두 번째 게임을 21:15로 따내더니, 세
여자단식 안세영(광주체고)과 김가은(삼성전기)이 인도네시아마스터즈 16강에 올랐고, 성지현(인천국제공항)은 1회전에서 탈락했다.안세영과 김가은은 15일(현지시각)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이스토라 세나얀에서 열린 2020 인도네시아마스터즈 월드투어 슈퍼 500대회 여자단식 32강에서 각각 승리를 거뒀다.먼저 여자단식 랭킹 9위인 안세영이 갈길 바쁜 랭킹 12위인 성지현을 2-1로 따돌렸다.안세영이 첫 게임을 21:17로 따내고, 두 번째 게임은 12:21로 내줬지만, 세 번째 게임을 21:15로 마무리했다.여자단식 랭킹 17위인 김가은은
혼합복식 고성현-엄혜원(김천시청) 조가 인도네시아마스터즈 16강에 올랐고, 서승재(원광대)-채유정(삼성전기) 조는 또 다시 부상으로 기권했다.고성현-엄혜원 조는 15일(현지시각)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이스토라 세나얀에서 열린 2020 인도네시아마스터즈 월드투어 슈퍼 500대회 혼합복식 32강에서 승리를 거뒀다.혼합복식 세계랭킹 41위인 고성현-엄혜원 조가 랭킹 28위인 프라나브 제리 초프라-레디 엔 시키(인도) 조를 2-0으로 제압했다.고성현-엄혜원 조가 첫 번째 게임 시작과 함께 7점을 연거푸 따내며 리드하더니, 후반에도 5점을 연
남자복식 이용대(요넥스)-김기정(삼성전기) 조가 말레이시아마스터즈 우승에 힘입어 세계랭킹이 10계단 상승했다.1월 14일 세계배드민턴연맹(BWF)이 발표한 2020년 3주 BWF 세계랭킹에서 남자복식 이용대-김기정 조가 10계단 뛰어 26위에 이름을 올렸다.이용대-김기정 조는 이번 우승으로 9200포인트를 획득해 4만880포인트를 쌓아 다시 한번 도약의 계기를 마련했다.이 대회 결승에서 이용대-김기정 조에 패한 리준후이-리우유첸(중국) 조가 32강에서 패한 타케시 카무라-케이고 소노다(일본) 조와 자리바꿈하며 1계단 뛰어 3위로 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