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마스터즈] 여단 안세영과 김가은은 16강, 성지현 탈락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 김가은, 배드민턴 뉴스 DB
사진 김가은, 배드민턴 뉴스 DB

여자단식 안세영(광주체고)과 김가은(삼성전기)이 인도네시아마스터즈 16강에 올랐고, 성지현(인천국제공항)은 1회전에서 탈락했다.

안세영과 김가은은 15일(현지시각)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이스토라 세나얀에서 열린 2020 인도네시아마스터즈 월드투어 슈퍼 500대회 여자단식 32강에서 각각 승리를 거뒀다.

먼저 여자단식 랭킹 9위인 안세영이 갈길 바쁜 랭킹 12위인 성지현을 2-1로 따돌렸다.

안세영이 첫 게임을 21:17로 따내고, 두 번째 게임은 12:21로 내줬지만, 세 번째 게임을 21:15로 마무리했다.

여자단식 랭킹 17위인 김가은은 랭킹 28위인 청응안이(홍콩)를 2-0으로 꺾고 16강에 올랐다.

말레이시아마스터즈 32강에서 탈락하며 2020년 아쉬운 출발을 했던 김가은은 두 번째 대회에서 무난한 출발을 보였다.

김가은이 첫 번째 게임 초반부터 내내 리드해 21:15로 따냈고, 두 번째 게임은 뒤지다 중반에 6점을 연거푸 따내며 역전하더니 21:15로 마무리 지었다.

SNS 기사보내기
저작권자 © 더페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주요기사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