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인도네시아마스터즈, 이용대-김기정 2개 대회 연속 우승 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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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대회 포스터, 인도네시아배드민턴협회
사진 대회 포스터, 인도네시아배드민턴협회

2020 인도네시아마스터즈 월드투어 슈퍼 500대회가 14일부터 19일까지 6일 동안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이스토라 세나얀에서 열린다.

총 상금이 40만 달러인 이 대회에는 말레이시아마스터즈에 출전했던 톱 랭커들이 대부분 출전하며, 우리나라는 지난해 여자복식 준우승을 차지한 김소영(인천국제공항)-공희용(전북은행) 조를 비롯해 국가대표가 대거 출전한다. 

또 말레이시아마스터즈에서 우승을 차지한 이용대-김기정(삼성전기) 조를 비롯해 개인 자격 선수들도 대거 출전한다.

남자단식은 손완호(인천국제공항)가 출전하는데 1회전에서 랭킹 4위인 엔더스 안톤센(덴마크)과 격돌한다. 허광희(국군체육부대)는 예선부터 시작한다.

여자단식은 안세영(광주체고)과 김가은(삼성전기), 성지현(인천국제공항)이 나서 지난 말레이시아마스터즈에서의 부진을 씻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남자복식은 서승재(원광대)-최솔규(요넥스) 조와 강민혁(삼성전기)-김재환(인천국제공항) 조, 이용대(요넥스)-김기정(삼성전기) 조 김사랑(밀양시청)-김덕영(충주시청) 조가 출전해 말레이시아마스터즈에 이어 또 한번의 우승에 도전한다.

여자복식은 김소영(인천국제공항)-공희용(전북은행) 조와 이소희-신승찬(인천국제공항) 조, 김혜린(인천국제공항)-장예나(김천시청) 조, 백하나(MG새마을금고)-정경은(김천시청) 조가 나서 메달권 진입을 노린다.
 
혼합복식은 서승재(원광대)-채유정(삼성전기) 조와 최솔규-신승찬 조, 고성현-엄혜원(김천시청) 조가 출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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