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와 결별을 선언한 제3회 MG구봉새마을금고배배드민턴대회 성료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 제3회 MG구봉새마을금고배배드민턴대회 경기 모습, 버들스포츠

제3회 MG구봉새마을금고배배드민턴대회가 1, 2일 이틀 동안 전라남도 여수시 흥국체육관 외 1개소에서 열렸다.

이번 대회에는 여수시 관내 동호인 401팀(남복 200팀, 여복 101팀, 혼복 100팀), 800여 명이 참가했다.

개회식에서는 MG구봉새마을금고 장학증서와 장학금 100만 원이 전달됐고, MG구봉새마을금고 이사장상에 선정된 2명에게는 상장과 여수시 상품권 20만 원을 지급했다. MG구봉새마을금고와 거래하는 클럽에는 콕 5통씩 일괄 지급했다. 

다양한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대회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린 입장식은 각 클럽의 독창성과 단합된 힘을 엿볼 수 있었다. 현금 300만 원의 상금이 걸려 흥겨운 시간이 되었다.

그동안 코로나19 때문에 방역 수칙을 지켜가며 제한된 인원으로 조심스럽게 치러야 했다. 하지만 방역 수칙 해제로 인해 코로나19로부터 해방되면서 동호인들은 모처럼 활기차게 대회를 즐기면서도 질서 있는 모습으로 성숙한 시민의식을 선보였다.

이 대회는 MG구봉새마을금고가 주최하고, 여수시배드민턴협회가 주관, 버들스포츠와 업튼이 후원했다.

특히 버들스포츠(대표 김용수)는 자동 점수판 등 시스템 지원으로 대회가 순조롭게 진행되는 데 일조했다.
 

SNS 기사보내기
저작권자 © 더페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주요기사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