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주니어배드민턴대회] 혼합단체전 4전 전승 E조 1위로 8강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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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2022 세계주니어배드민턴선수권대회 혼합단체전 8강에 진출한 대한민국 선수단

우리나라 주니어대표가 세계주니어선수권대회 혼합단체전 예선에서 4전 전승을 거두고 8강에 진출했다.

주니어대표는 19일(현지시각) 스페인 산탄데르, 산탄데르 스포츠 팰래스에서 열린 2022 세계주니어배드민턴선수권대회 혼합단체전 E조 예선 5차전에서 슬로바키아를 5-0으로 이겼다.

1경기 남자단식에서 박성주(전남기술과학고)가 2-0(21:3, 21:9)으로 이겨 순조로운 출발을 보였고, 2경기 여자단식에서 박슬(영덕고)이 2-0(21:8, 21:11)으로 이겨 승리를 눈앞에 뒀다.

3경기 남자복식에서 조현우(서울체고)-김태림(전주생명과학고) 조가 2-0(21:6, 21:6)으로 이겨 단체전 승리를 확정했고, 4경기 여자복식에서 최경진(창덕여고)-정다연(화순고) 조가 2-0(21:9, 21:6)으로 이겼고, 5경기 혼합복식에서 조송현(전대사대부고)-고희주(전주성심여고) 조가 2-0(21:11, 21:6)으로 이겨 5-0 완승을 거뒀다.

A조에서는 인도네시아가 3전 전승으로 1위, B조에서는 중국이 4전 전승으로 1위, C조에서는 대만이 4전 전승으로 1위, D조에서는 영국이 4전 전승으로 1위, F조에서는 스페인이 4전 전승으로 1위, G조에서는 미국이 3전 전승으로 1위, H조에서는 일본이 3전 전승으로 1위를 기록해 8강에 진출했다.

20일 열리는 8강에서 한국은 스페인과 맞붙고, 인도네시아와 중국, 대만과 영국, 미국과 일본이 각각 격돌해 4강 진출팀을 가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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