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합복식 랭킹 10위 마커스 엘린스-로렌 스미스(영국) 조가 코먼웰스 게임 결승에 올랐다.
마커스 엘리스-로렌 스미스 조는 7일 영국 버밍엄 NEC(National Exhibition Centre) 5 홀에서 열린 2022 코먼웰스 게임 배드민턴 혼합복식 준결에서 승리를 거두고 결승에 진출했다.
이로써 로렌 스미스는 여자복식에 이어 혼합복식까지 결승에 오르며 2개의 금메달을 노리게 됐다.
마커스 엘리스-로렌 스미스 조는 준결에서 랭킹 41위 아담 홀-줄리 맥퍼슨(스코틀랜드) 조를 2-0으로 꺾고 결승에 입성했다. 마커스 엘리스-로렌 스미스 조가 1게임을 21:14로 따내고, 2게임도 21:7로 이겼다.
마커스 엘리스-로렌 스미스 조는 결승에서 랭킹 35위 희용 카이 테리-탄 웨이 한 제시카(싱가포르) 조와 맞붙는다.
희용 카이 테리-탄 웨이 한 제시카 조가 준결에서 랭킹 11위 탄키안멩-라이페이징(말레이시아) 조를 2-0으로 꺾는 이변을 연출했다. 희용 카이 테리-탄 웨이 한 제시카 조가 1게임을 듀스 끝에 25:23으로 따내더니, 2게임도 21:18로 이겼다.
동메달 결정전에서는 탄키안멩-라이페이징 조가 아담 홀-줄리 맥퍼슨 조를 2-0으로 따돌리고 동메달을 따냈다. 탄키안멩-라이페이징 조가 1게임을 21:15로 따내더니, 2게임도 21:17로 이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