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덴마크오픈] 남복 마커스 엘리스-크리스 앵그리지 정상 올라
[덴마크오픈] 남복 마커스 엘리스-크리스 앵그리지 정상 올라
  • 이여진 기자
  • 승인 2020.10.19 09:1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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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2020 덴마크오픈 남자복식 우승을 차지한 마커스 엘리스-크리스 앵그리지(영국 왼쪽) 조와 준우승을 한 블라디미르 이바노프-이반 소조노프(러시아), 세계배드민턴연맹 유튜브 캡쳐

마커스 엘리스-크리스 앵그리지(영국) 조가 덴마크오픈 남자복식 정상에 올랐다.

세계랭킹 22위인 마커스 엘리스-크리스 앵그리지 조는 18일(현지시각) 덴마크 오덴세 스포츠파크에서 열린 2020 덴마크오픈(슈퍼 750) 남자복식 결승에서 랭킹 24위인 블라미디미르 이바노프-이반 소조노프(러시아) 조를 2-1로 따돌리고 우승을 차지했다.

특히 마커스 엘리스-크리스 앵그리지 조가 상대 전적에서 4전 전패를 당할 정도로 약한 모습을 보였는데, 이번 승리로 천적 관계에서 벗어나게 됐다.

전체적으로 마커스 엘리스-크리스 앵그리지가 게임을 주도했다. 첫 게임도 비록 지기는 했지만 내내 리드하다 막판에 역전 당했다.

마커스 엘리스-크리스 앵그리지 조가 첫 게임은 중반까지 5점 차로 앞서며 기분 좋게 출발하는 것처럼 보였지만, 18점에서 발이 묶이고 말았다.

마커스 엘리스-크리스 앵그리지 조가 5점을 연속으로 내주며 18:19로 역전 당하더니 결국 20:22로 첫 게임을 패하고 말았다.

천적의 악몽이 되살아나 싶었는데, 다행히 두 번째 게임도 초반부터 리드하며 첫 게임의 미련을 털어 버렸다.

몇 차례 동점을 허용하긴 했지만 역전은 내주지 않으면서 내내 리드하던 마커스 엘리스-크리스 앵그리지 조가 15점 동점에서 3점을 연속으로 따내며 승기를 잡아 21:17로 두 번째 게임을 가져갔다.

세 번째 게임은 마커스 엘리스-크리스 앵그리지 조가 초반에 6점을 연속으로 내주며 끌려가는 듯 싶었지만 곧바로 6점을 연거푸 따내며 10:9로 역전하며 리드하기 시작했다.

접전 속에 3점을 연거푸 따내며 16:12로 달아난 마커스 엘리스-크리스 앵그리지 조가 그대로 치고 올라가 21:18로 세 번째 게임의 승자가 되면서 2-1 역전승으로 대회 우승을 차지하며 이 대회에서 처음으로 금메달을 수확했다.

1위 마커스 엘리스-크리스 앵그리지(영국)
2위 블라디미르 이바노프-이반 소조노프(러시아)
3위 조엘 에이페-라스무스 지아(덴마크)
3위 벤 레인-센 벤디(영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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