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버컵 시뮬레이션게임] 하리마오팀도 3-2 승리 거두고 1승 1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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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여자복식 아가타 이마누엘라-니타 바올리나 마르와, 인도네시아배드민턴협회

10일 인도네시아 이스트 자카르타 치파융 내셔널 펠라트나스에서 열린 2020 인도네시아 우버컵 시뮬레이션게임 2차전에서 하리마오팀이 승리를 거두고 1승 1패를 기록했다.

1차전에서 패배를 기록했던 하리마오가 전날 1승을 챙긴 가루다를 3-2로 꺾으면서 나란히 1승 1패가 됐다.

1경기 단식을 잡은 게 하리마오의 승리의 원동력이었다. 세계랭킹 262위인 푸트리 쿠스마 와다니(하리마오)가 랭킹 21위인 그레고리아 마리스카 툰중(가루다)을 2-1(21:17, 5:21, 21:18)로 꺾는 파란을 일으켰다. 

2경기 복식에서도 페브리아나 드위푸지 쿠수마-푸트리 시아이카(하리마오) 조가 페비 발렌시아 드위자얀티/율피라 바카(가루다) 조를 2-0(21:19, 21:19)으로 꺾어 하리마오가 쉽게 승리를 따낼 것처럼 보였다.

하지만 3경기 단식에서 랭킹 273위인 아스티 드위 위얀잉룸(하리마오)이 335위인 스테파니 위드자자(가루다)에게 1-2(21:19, 14:21, 13:21)로 패하며 주춤했다.

4경기 복식에서 아가타 이마누엘라-니타 바올리나 마르와(하리마오) 조가 제시타 푸트리 미안토로-라니 트리아 마야사리(가루다) 조엑 2-1(22:20, 17:21, 21:18)로 이기면서 하리마오가 승리를 확정지었다.

5경기 단식에서 빌키스 프라시스타(하리마오)가 랭킹 387위인 아이샤 사티바 파테타니(가루다)에게 0-2(17:21, 17:21)로 패하면서 하리마오가 3-2 승리를 거뒀다.

전날 1차전에서 패한 팀이 2차전에서 모두 승리하면서 네 팀이 나란히 1승 1패를 기록함으로써 대회 마지막 날인 11일 경기에서 최종 우승 팀이 가려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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