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토마스컵 & 우버컵 대비 자체 시뮬레이션 대회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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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세계남·여배드민턴단체전 시뮬레이션게임에 출전하는 자라와리팀, 인도네시아배드민턴협회

코로나 19 상황에서도 배드민턴의 나라 인도네시아의 배드민턴 사랑은 역시 남다르다.

오는 10월 3일부터 덴마크에서 진행되는 세계남·여배드민턴단체전(토마스컵 & 우버컵)을 대비해 먼저 토마스컵 시뮬레이션게임을 1일부터 3일까지 사흘 동안 갖기 때문이다.

인도네시아는 31일 코로나 19가 2700여 명 발생했음에도 아랑곳 않고 세계남·여배드민턴단체전 시뮬레이션 게임을 진행한다.

이번 시뮬레이션 게임은 단체전(3단식 2복식)으로 진행된다. 4개 팀이 참가하는데 인도네시아의 상위 선수들이 골고로 포진돼 있다.

자라와리팀에는 남자단식 랭킹 7위인 조나탄 크리스티와 남자복식 랭킹 6위인 파자르알피안-무하마드 리안 아르디안토가 속했다.

가루다팀에는 남자단식 랭킹 6위인 엔소니 시니수카 긴팅이 포진해 있다.

하리마오팀에는 남자복식 랭킹 1위인 케빈 산자야 수카몰조-마커스 페르날디 기데온 조가 속했다.

반텡팀에는 남자단식 랭킹 18위인 셰사르 히렌 루스타비토와 남자복식 랭킹 2위인 헨드라 세티아완-모하마드 아산 조가 포진해 있다.

1일에는 라자와리와 가루다가 맞붙고, 반텡과 하리마오가 격돌한다.

인도네시아는 2018년 토마스컵에서 3위를 차지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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