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인도네시아 이스트 자카르타 치파융 내셔널 펠라트나스에서 열린 2020 인도네시아 우버컵 시뮬레이션게임 1차전에서 가루다가 단식을 앞세워 승리를 거뒀다.
가루다는 여자단식 세계랭킹 21위이자 인도네시아 최강인 그레고리아 마리스카 툰중을 앞세워 3-2 승리를 따냈다.
오후 3시(현지시각)에 열린 경기에서는 가루다가 자라와리를 3-2로 꺾었다.
1경기 단식에서 그레고리아 마리스카 툰중(가루다)이 랭킹 33위인 피트리아니 피트리아니(자라와리)를 2-0(21:15, 21:10)으로 꺾고 앞서기 시작했다.
하지만 2경기 복식에서 페비 발렌시아 드위자얀티-율피라 바카(가루다) 조가 랭킹 32위인 리브카 수기아르토-시티 파디아 실바 라마단티(자라와리) 조에 0-2(14:21, 18:21)로 패하며 1-1 상황이 됐다.
3경기 단식에서 랭킹 335위인 스테파니 위드자자(가루다)가 사이피 리즈카 누 히다야(자라와리)를 2-0(21:15, 22:20)으로 꺾으면서 다시 가루다가 앞서기 시작했다.
4경기 복식에서도 제시타 푸트리 미안토로-라니 트리아 마야사리(가루다) 조가 랭킹 308위인 멜라니 마마힛-트롤라 나디아(자라와리) 조에 2-1(19:21, 21:13, 21:13)로 승리를 거두면서 가루다가 승리를 확정지었다.
5경기 단식에서는 랭킹 387위인 아이샤 사티바 파테타니(가루다)가 랭킹 591위인 코망 아유 카하 데위(자라와리)에게 0-2(14:21, 10:21)로 패했지만, 가루다가 3-2 승리를 거두고 1승을 거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