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복식 세계랭킹 6위인 파자르 알피안-무하마드 리안 아르디안토(자라와리) 조가 세계랭킹 1위를 꺾고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알피안-아르디안토 조는 2일 2020 인도네시아 토마스컵 시뮬레이션게임 이튿날 2경기 복식에 나와 마커스 페르날디 기데온-케빈 산자야 수카몰조(하리마오) 조를 2-0(21:18, 21:18)으로 꺾으며 승리의 발판을 마련했다.
1경기 단식에서는 랭킹 7위인 조나탄 크리스티(자라와리)가 랭킹 75위인 치코 아우라 드위와르도요(하리마오)에 1-2(21:19, 13:21, 14:21)로 패하는 이변이 열출됐지만, 알피안-아르디안토 조가 승리함으로써 1-1 상황을 만들었다.
3경기 단식에서도 랭킹 322위인 카로노 카로노(자라와리)가 랭킹 125위인 피르만 압둘 콜릭(하리마오)을 2-0(21:14, 21:10)으로 꺾어 자라와리가 앞서기 시작했다.
4경기 복식에서 랭킹 65위인 프라무디야 쿠스마와르다나-예레미아 에리히 요체 야콥 램비탄(자라와리) 조가 앰리 시아나위-와히유 나야카 아리아 팡카리아니라(하리마오) 조를 2-0(21:18, 21:13)으로 이기면서 승리를 굳혔다.
5경기 단식에서 랭킹 381위인 바비 세티아부디(자라와리)가 랭킹 247위인 크리스티안 아디나타(하리마오)에게 1-2(13:21, 21:15, 19:21) 패했지만 자라와리가 3-2로 승리를 거두며 2연승을 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