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드민턴 월드투어파이널, 여복 이소희-신승찬 4강 진출 확정
배드민턴 월드투어파이널, 여복 이소희-신승찬 4강 진출 확정
  • 이여진 기자
  • 승인 2019.12.12 15:0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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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2019 BWF 월드투어파이널 여자복식 예선 B그룹에서 2승으로 4강 진출을 확정한 이소희-신승찬
사진 2019 BWF 월드투어파이널 여자복식 예선 B그룹에서 2승으로 4강 진출을 확정한 이소희-신승찬

여자복식 이소희-신승찬(인천국제공항) 조가 월드투어파이널 4강에 진출했다.

이소희-신승찬 조는 12일(현지시각) 중국 광저우 티안헤체육관에서 열린 2019 BWF 월드투어파이널 여자복식 예선 B그룹 이틀째 경기에서 승리를 거두고 2승으로 단독 선두에 오르며 4강 진출을 확정지었다.

여자복식 세계랭킹 5위인 이소희-신승찬 조가 랭킹 3위인 마유 마츠모토-와카나 나가하라(일본) 조를 2-1로 따돌렸다.

두 팀다 예선 첫 경기를 승리해 이기는 팀은 무조건 4강 진출을 확정짓는 경기였는데, 이소희-신승찬 조가 후반으로 갈수록 경기력이 살아나 역전승을 거뒀다.

초반에는 다소 몸이 무거운 듯 이소희-신승찬 조가 공을 쫓아가지 못하면서 범실로 실점하는 경우가 많아 첫 게임을 내줬지만, 후반으로 갈수록 몸놀림이 가벼워지고 파이팅이 넘치면서 상대를 압도했다.

첫 번째 게임 시작은 좋았지만, 이소희-신승찬 조의 범실이 연거푸 나오면서 역전을 허용하더니 갈수록 격차가 벌어져 결국 13:21로 내줬다.

두 번째 게임도 초반에는 이소희-신승찬 조가 앞섰지만 범실로 멀리 달아나지 못하다 6점을 연거푸 내주며 일거에 10:14로 역전 당하고 말았다.

15점에서 동점을 만들더니 이소희-신승찬 조가 강한 공격으로 실마리를 풀면서 6점을 연속으로 몰아쳐 21:16으로 두 번째 게임을 가져갔다.

기세가 오른 이소희-신승찬 조는 세 번째 게임 초반부터 공격적인 플레이로 완벽하게 상대를 압도하며 치고 나갔다.

이소희-신승찬 조가 살아날수록 일본 선수들은 상대적으로 위축돼 범실을 연발했고, 결국 21:13으로 세 번째 게임도 마무리했다. 

4강 진출을 확정지은 이소희-신승찬 조는 13일 예선 3차전에서 2패를 기록하고 있는 종콜판 키티타라쿨-라윈다 프라종자이(태국) 조와 맞붙는다.

한편, 이소희-신승찬 조가 마유 마츠모토-와카나 나가하라 조를 꺾음으로서 우리 선수들끼리 여자복식 4강에 오를 길이 열렸다. 

13일 김소영-공희용 조가 마유 마츠모토-와카나 나가하라 조를 꺾으면 우리 선수들이 여자복식 B그룹 1, 2위를 차지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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