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과 중국을 비롯해 아시아배드민턴혼합단체전 8강 진출팀이 가려졌다.
대회 사흘째인 21일(현지시각) 홍콩 퀸 엘리자베스 스타디움에서 2019 탕윤카이컵 아시아배드민턴혼합단체전 예선 3차전 경기가 열렸다.
B그룹에서 대만이 인도를 3-2로 꺾으면서 조 1위로 8강에 올랐고, 1승 1패를 기록한 싱가포르가 2위로 8강에 진출했다.
D그룹의 중국도 말레이시아를 3-2로 누르고 2승으로 조 1위를 차지했고, 말레이시아가 1승 1패를 기록해 조 2위로 8강에 입성했다.
A그룹에서는 일본이 홍콩을 3-2로 꺾고 조 1위, 홍콩이 조 2위로 8강에 합류했다.
C그룹에서는 인도네시아가 태국을 4-1로 누르고 조 1위를 차지했고, 태국이 1승 1패를 기록해 조 2위로 8강에 올랐다.
22일 진행되는 8강전에서는 일본과 말레이시아가, 인도네시아와 싱가포르가, 홍콩과 대만이, 중국과 태국이 각각 격돌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