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페어] 손호준 기자=대만 현지인들과 한국 여행객들의 관심을 사로잡은 대만의 인기 밀크티 음료 브랜드 'Drink Store'(드링크스토어)가 한국 시장에 첫 발을 디딘다.
남녀노소 불문하고 큰 사랑을 받고 있는 대만의 Fruit Tea(푸룻티) & 밀크티 시장의 선두 주자인 'Drink Store'는 한국 파트너인 ㈜퍼니딘과의 라이선스 계약을 통해 현대백화점 중동점 B1F 식품관 리뉴얼을 맞추어 4월 1일에 오픈할 예정이다.
드링크스토어는 재미와 혁신, 건강과 가성비를 추구하는 MZ세대의 취향을 반영한 제품들로, 대만 밀크티 시장에서 새로운 흐름을 만들고 있다. 밀크티 시장의 최대 격전지인 대만에서 큰 성장을 이룬 밀크티 업계의 신흥강자이다.
특히, 다양하고 신선한 과일과 차를 조합하여 제공하는 'Drink Store'는 많은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아 왔으며, 한국 관광객들 사이에서도 높은 인기를 끌고 있다.
대만 지룽시에서 시작하여 현재 대만 내 100개 매장과 미국 뉴욕에도 진출한 'Drink Store'는 한국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하기 위해 한국 파트너와의 협력을 하고 있다.
㈜퍼니딘과의 계약을 통해 한국과 일본 시장에 진출하며, 향후에는 한국 내에서 안정적인 매장 운영 후 일본 시장으로의 확장을 계획하고 있다.
㈜퍼니딘 관계자는 "향후 여의도 더 현대 서울 팝업 등 다양한 방식으로 한국 소비자들과 소통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