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예나·정경은(김천시청) 조가 일본배드민턴오픈 첫 경기에서 승리를 거두고 16강에 올랐다.
장예나·정경은 조는 12일 일본 도쿄 무사시노 포레스트 스포츠 플라자에서 열린 2018 일본오픈배드민턴 월드투어 슈퍼 750대회 여자복식 32강에서 레디 엔 시키·폰나파 아시위니(인도) 조를 꺾고 16강에 진출했다.
세계랭킹 20위인 장예나·정경은 조는 랭킹 27위인 레디 엔 시키·폰나파 아시위니 조를 맞아 우세한 경기를 펼친 끝에 2-0 승리를 거뒀다.
첫 번째 게임은 장예나·정경은 조가 3:6으로 뒤진 상황에서 7점을 따내며 앞서기 시작했다. 하지만 야금야금 따라잡혀 12점에서 동점을 허용하고 말았다.
장예나·정경은 조는 1, 2점 도망치다 따라잡혔지만 16:16에서 3점을 달아나며 승기를 잡아 21:17로 마무리했다.
두 번째 게임은 장예나·정경은 조가 초반부터 3점, 6점 달아나며 여유있게 게임을 리드했다. 중반에도 4점을 달아난 장예나·정경은 조가 결국 21:13으로 두 번째 게임도 마무리하며 16강 진출을 확정지었다.
우리나라 여자복식의 김소영(인천국제공항)·공희용(전북은행) 조는 두유에·리인후이(중국) 조에 0-2(13:21, 11:21)로 패하며 대회를 마감했다. 이소희(인천국제공항)·신승찬(삼성전기) 조는 경기 중 부상으로 기권했다.
세계랭킹 20위인 장예나·정경은 조는 랭킹 27위인 레디 엔 시키·폰나파 아시위니 조를 맞아 우세한 경기를 펼친 끝에 2-0 승리를 거뒀다.
첫 번째 게임은 장예나·정경은 조가 3:6으로 뒤진 상황에서 7점을 따내며 앞서기 시작했다. 하지만 야금야금 따라잡혀 12점에서 동점을 허용하고 말았다.
장예나·정경은 조는 1, 2점 도망치다 따라잡혔지만 16:16에서 3점을 달아나며 승기를 잡아 21:17로 마무리했다.
두 번째 게임은 장예나·정경은 조가 초반부터 3점, 6점 달아나며 여유있게 게임을 리드했다. 중반에도 4점을 달아난 장예나·정경은 조가 결국 21:13으로 두 번째 게임도 마무리하며 16강 진출을 확정지었다.
우리나라 여자복식의 김소영(인천국제공항)·공희용(전북은행) 조는 두유에·리인후이(중국) 조에 0-2(13:21, 11:21)로 패하며 대회를 마감했다. 이소희(인천국제공항)·신승찬(삼성전기) 조는 경기 중 부상으로 기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