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부평초가 광명남초를 22-6, 동부초가 삼척초를 22-10으로 이겨

[핸드볼협회장배] 남초, 인천부평남초와 동부초 결승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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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2회 대한핸드볼협회장배 전국초등핸드볼대회 남자부 준결 인천부평초와 광명남초의 경기 모습
사진 제2회 대한핸드볼협회장배 전국초등핸드볼대회 남자부 준결 인천부평초와 광명남초의 경기 모습

[더페어] 김연우 기자=인천부평남초등학교와 동부초등학교가 핸드볼협회장배 결승에 진출했다.

인천부평남초와 동부초는 20일 강원도 태백시 고원체육관에서 열린 제2회 대한핸드볼협회장배 전국초등핸드볼대회 남자부 준결에서 각각 승리를 거두고 결승에 올랐다.

인천부평남초는 준결에서 광명남초등학교를 22-6으로 이겼다. 인천부평남초가 전반을 16-2로 이기며 일찌감치 승기를 잡았고, 후반도 6-4로 앞서며 결국 22-6으로 승리를 거뒀다.

인천부평남초는 전지후가 7골, 방준영이 4골을 넣으며 공격을 주도했다. 광명남초는 홍은기가 3골, 김홍태가 2골을 넣었고, 김훈이 골키퍼가 4세이브를 기록했다.

동부초는 준결에서 삼척초등학교를 22-10으로 따돌리고 결승에 입성했다. 동부초가 전반을 10-7로 앞서더니, 후반에 12-3으로 크게 이겨 22-10으로 마무리했다.

동부초는 백은우가 7골, 이준수가 6골을 넣으며 공격을 이끌었고, 김민교 골키퍼가 7세이브를 기록했다.

삼척초는 서무성이 5골을 넣으며 공격을 주도했고, 임건렬 골키퍼가 9세이브를 기록했다.

인천부평남초와 동부초는 21일 오전 10시에 우승을 놓고 결승에서 맞붙는다.

대한핸드볼협회와 태백시핸드볼협회가 주최·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전국 12세 이하부 8팀(남 4팀, 여 4팀) 200여 명이 참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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