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단 30년 배드민턴 명문의 대를 잇는다진광중학교는 1967년 설립돼 50여 년의 역사를 자랑한다. 배드민턴부는 1990년에 창단됐으며, 창단 2년 만인 1992년부터 존재감을 드러내기 시작했다. 그해 학교대항전에서 단체전 2위에 올랐고, 춘계종별리그전에서 단체전 3위를 차지하며 배드민턴계를 깜짝 놀라게 했다.1996년에는 소년체육대회를 비롯해 무려 5개 대회를 석권하며 전국 최고의 배드민턴 명문 학교의 탄생을 알렸다. 진광중학교는 이후 매년 우승 및 입상으로 강원도 배드민턴의 매운맛을 전국에 알렸다. 2002년 단체전 4관왕, 2
인천국제공항과 KGC인삼공사가 봄철종별리그전 결승에서 격돌한다.인천국제공항과 KGC인삼공사는 28일 경상남도 밀양시 밀양배드민턴경기장에서 열린 제58회 전국봄철종별배드민턴리그전 여자일반부 준결에서 각각 승리를 거두고 결승에 올랐다.먼저 인천국제공항이 MG새마을금고를 3-2로 따돌리고 결승에 안착했다.인천국제공항은 1경기 단식에서 김효민이 변수인(MG새마을금고)을 2-0(21:19, 21:16)으로 이기더니, 2경기 단식에서도 성지현이 손민희(MG새마을금고)를 2-0(21:16, 21:12)으로 꺾고 승리를 눈앞에 뒀다.3경기 복식에
요넥스와 삼성생명이 봄철종별리그전 결승에 진출했다.요넥스와 삼성생명은 28일 경상남도 밀양시 밀양배드민턴경기장에서 열린 제58회 전국봄철종별배드민턴리그전 남자일반부 준결에서 각각 승리를 거두고 최종라운드에서 맞붙는다.먼저 요넥스는 준결에서 김천시청을 3-2로 꺾었다. 요넥스가 단식에서 모두 승리를 거뒀다.1경기 단식에서 전혁진이 나성승(김천시청)을 2-0(21:8, 21:6)으로 꺾었고, 2경기 단식에서도 김태관이 정우민(김천시청)을 2-1(21:9, 15:21, 22:20)로 따돌리며 요넥스가 승리를 목전에 뒀다.하지만 3경기 복
대회 2연패를 노리는 인천대학교가 결승에 안착했다.작년에 12년만에 이 대회 우승을 거머쥐었던 인천대가 준결에서 부산외국어대학교를 꺾고 결승에 올랐다.인천대는 28일 경상남도 밀양시 밀양배드민턴경기장에서 열린 제58회 전국봄철종별배드민턴리그전 여자대학부 준결에서 3-0 완승을 거뒀다.인천대는 1경기 단식에서 이다희가 기보현(부산외대)을 2-1(18:21, 21:17, 21:13)로 따돌리며 기선을 제압했다.2경기 단식에서도 최성화가 김유림(부산외대)을 2-0(21:14, 26:24)으로 꺾고 인천대가 앞서 나갔다.3경기 복식에서 장
군산대학교가 한국체육대학교를 꺾고 결승에 진출했다.군산대학교는 작년 이 대회 준우승을 차지한 한국체대를 3-2로 꺾고 최종라운드에 올랐다.군산대학교는 28일 경상남도 밀양시 밀양배드민턴경기장에서 열린 제58회 전국봄철종별배드민턴리그전 여자대학부 준결에서 황현정이 단식과 복식에서 모두 승리를 따내며 팀을 결승으로 이끌었다.군산대는 1경기 단식에서 정채린이 최예진(한국체대)에 0-2(18:21, 18:21)로 패했지만, 2경기 단식에서 배경은이 김예지(한국체대)를 2-0(21:18, 21:18)으로 따돌리고 균형을 이뤘다.3경기 복식에
경희대학교가 봄철종별리그전 4강에 올랐다.경희대는 28일 경상남도 밀양시 밀양배드민턴경기장에서 열린 제58회 전국봄철종별배드민턴리그전 남자대학부 B조 예선 마지막 경기에서 한국체육대학교를 3-2로 꺾고 조 2위로 4강에 진출했다.예선 마지막 경기를 남겨두고 경희대가 4승 1패로 2위, 한국체대와 동의대가 나란히 3승 2패를 기록 중이었다.한림대학교가 5전 전승으로 일찌감치 B조 1위를 예약한 상황이었고, 마지막 경기도 승리해 6전 전승으로 4강에 올랐다.한국체대는 마지막 경기를 경희대와의 대결을 앞두고 있어 역전할 수 있는 기회가
요넥스가 봄철종별리그전 4강에 올랐다.요넥스는 27일 경상남도 밀양시 밀양배드민턴경기장에서 열린 제58회 전국봄철종별배드민턴리그전 남자일반부 B조 예선 마지막 경기에서 밀양시청을 3-1로 꺾고 조 2위로 4강에 진출했다.단식의 전혁진이 돌아오면서 확실히 요넥스가 살아났다. 여기에 최솔규가 단식과 복식 모두 소화하며 힘을 보탰다.요넥스는 1경기 단식에서 전혁진이 강형석(밀양시청)을 2-0(21:12, 21:9)로 꺾었고, 2경기 단식에서 최솔규가 손주형(밀양시청)에게 0-2(24:26, 11:21)로 패하며 동률을 허용했다.하지만 요
KGC인삼공사 봄철종별리그전 4강에 올랐다.KGC인삼공사는 경상남도 밀양시 밀양배드민턴경기장에서 열린 제58회 전국봄철종별배드민턴리그전 여자일반부 B조 예선에서 4전 전승으로 1위를 차지하며 4강에 진출했다.KGC인삼공사는 MG새마을금고를 3-2로 꺾으며 사실상 1위를 확정지었다. 김천시청에도 3-2로 승리를 거뒀고, 영동군청에 3-1, 화성시청에 3-0으로 각각 승리를 거뒀다.MG새마을금고도 3승 1패로 B조 2위를 차지하며 4강에 올랐다.KGC인삼공사는 28일 준결에서 A조 2위로 올라온 화순군청과 맞붙고, MG새마을금고는 A조
한국체육대학교가 봄철종별리그전 예선에서 5전 전승을 거두고 4강에 올랐다.지난해 준우승을 한 한국체대는 27일 경상남도 밀양시 밀양배드민턴경기장에서 열린 제58회 전국봄철종별배드민턴리그전 여자대학부 B조 예선 마지막 경기에서 조선대학교를 3-0으로 꺾고 예선 전승을 기록했다.이로써 한국체대는 28일 준결에서 A조 2위로 올라온 군산대학교와 결승 진출을 다툰다.부산외국어대학교는 4승 1패로 B조 2위를 차지하며 4강에 올라 A조 1위를 차지한 인천대학교와 준결에서 맞붙는다.
드라이브는 어깨높이 정도의 셔틀콕을 코트와 거의 평행하게 네트에서 뜨지 않게 강하게 보내는 스트로크를 말한다. 네트 상단을 거의 스칠 정도로 때려야 하며, 코트의 방향과 평행으로 날아가다 상대 팀 코트에 들어가서는 네트의 높이보다 낮게 날아가야 한다.드라이브는 단식보다는 주로 복식에서 많이 사용되는 기술로, 복식 경기의 기술 중에 절반 정도의 시도가 드라이브로 이뤄진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상대의 스매시 공격이나 푸시의 공격을 받았을 경우 상대의 공격을 역공으로 기습하기 위한 공격적 타법으로 수비에서 공격으로 전환하는 기술이기도
특별 활동으로 출발해 교장의 자리에 오르다진광중·고등학교를 얘기할 때 빼놓을 수 없는 인물이 하나 있다. 특히 배드민턴 관계자들에게는 독보적인 인물이다. 바로 손문배 진광고등학교 교장이다. 열악한 강원도 배드민턴의 부흥을 위해 학교 체육복을 입고 대회에 출전하는 수모까지 참아내 마침내 진광중학교와 진광고등학교를 전국 최고의 배드민턴 학교의 반열에 올려놓았다. 선수 시절 화려했던 경력에도 불구하고 척박하고 불모지나 다름없는 강원도 배드민턴 부흥을 위해 고향으로 돌아와 많은 시련과 고초에도 포기하지 않는 정신으로 오늘의 성과를 일궈냈다
인천국제공항과 화순군청이 제일 먼저 봄철종별리그전 4강에 올랐다.인천국제공항과 화순군청은 26일 경상남도 밀양시 밀양배드민턴경기장에서 열린 제58회 전국봄철종별배드민턴리그전 여자일반부에서 각각 승리를 거두고 조 1, 2위로 4강에 진출했다.먼저 이미 2승으로 4강을 확정지은 인천국제공항이 시흥시청을 3-0으로 꺾고 3전 전승으로 예선 A조 1위를 차지했다.인천국제공항은 1경기 단식에서 심유진이 2-0으로 이겼고, 2경기 단식에서도 김효민이 2-0으로 승리했다. 3경기 복식에서도 최혜인-김혜린 조가 승리하며 인천국제공항이 3-0 완승